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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clef Jean / Masque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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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Wyclef Jean / Masque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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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essage To The Streets
02. Peace God
03. Pj's (featuring Governor And Prolific)
04. 80 Bars
05. Masquerade (featuring M.o.p., Bumpy Knuckles And Miri)
06. -800-henchman
07. You Say Keep It Gangsta (featuring Butch Cassidy And Sharissa)
08. Party Like I Party
09. Oh What A Night
10. Hot 93.1
11. Pussycat (featuring Tom Jones)
12. Midnight Lovers
13. Two Wrongs (featuring Claudette Ortiz)
14. Instant Request
15. Thug Like Me
16. Daddy
17. Knockin' On Heaven's Door
18. The Eulogy
19. War No More
20. The Mix Show
21. Mvp Kompa (featuring Melky) (bonus Track)
22. Ghetto Racine (pj's Creole Mix, Featuring Ja Rah Rah)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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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은 Wyclef Jean에게는 역사적인 해였다. 콜롬비아대 출신의 지적인 여성 힙합/R&B 아티스트 로린 힐과 명석한 프로듀서 프라스 미첼과 함께했던 그룹 The Fugees의 시절, 그들은 왕대박 싱글 "Killing Me Softly"가 수록되었던 2집 앨범 [The Score]로 무려 1,700만장이라는 역사적인 판매고를 기록했다. 그가 솔로로 독립한 후에도 2Pac과 Notorious B.I.G.를 이어 통렬하게 사회를 비판하는 메시지로 힙합씬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했는데 그 신랄함은 자신의 고향인 Haiti의 독재정치와 쿠데타 속에서의 빈곤한 시민들의 정서를 대변하려는 본능적 사명감 때문일지도... 결국 팬들은 그의 정서에 동화되어 그의 솔로 앨범 [The Carnival... Featuring Refugee Allstars]도 멀티 플래티넘을 기록하게 된다. 이번 신작 [Masquerade]에서는 "가면무도회"라는 명제하에 사회가 가진 허구성을 또 한번 꼬집음은 물론 록 기타의 접목이라는 새로운 시도가 돋보인다. 글 / 소니뮤직코리아 코드는 힙합. 대신 모든 장르의 벽을 부술 것! Wyclef Jean의 신작 앨범 Masquerade 지난 6월 5일 공립학교들의 교육 기금을 삭감한 뉴욕 시 당국의 정책에 반발하는 교사들의 시위 행진에 동참, 지지 공연을 펼치기로 한 뮤지션 가운데 와이클레프 장이 끼어 있었다. 하지만 시 당국에서는 이를 불법으로 간주해 집회 자체를 원천봉쇄해 버렸다. 상황 자체야 그다지 남의 일 같지 않은 일이지만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공연을 감행코자 했던 와이클레프는 몸싸움 끝에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10명 안팎의 교직원들과 함께 말이다. 퓨지스 시절부터 이미 그가 정치적, 사회적 성향을 지닌 뮤지션임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때가 안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2주 후, 보다 정확히 말해 6월 18일에 그는 세번째 솔로 앨범 Masquerade를 발매하고 다시금 팝 신의 전면에 나서기로 되어 있었던 탓이다. 쉽게 말해 몸을 사렸어야 좋았으리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는 공권력에 맞서 뜻한 바를 관철코자 떨쳐 일어선 교직자들과 2만 여명의 학생들과 한 몸이 되었다. 마침 그의 신작 앨범은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지난 9/11 테러로 상처입은 뉴욕 시민들의 영혼을 어루만지고 격려하며 고무하는 가사들로 채워져 있는데 말이다. 이에 대해서는 그가 60여년간이나 프랑스의 식민지 통치하에 있었고 아직까지 군부 독재와 빈익빈 부익부에 신음하는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 태생임을 주목하면 그런 그의 행동에 어느정도 정당성이 부여될 지 모른다. 게다가 견디다 못 해 조국을 버리고 "기회와 평등 그리고 자유의 땅" 미국을 찾은 그와 그의 가족이 정착한 곳이 뉴욕 브루클린이란 점은 또한 어떠한가. 목회자인 그의 아버지는 교회 안에서 치유의 말씀을 설파했다. 하지만 갓 10대에 들어선 와이클레프에게 현실은 더할나위 없이 아이러니하고 또 참담했으며 절망적이었다. 브루클린의 "형제"들은 목사의 설교보다 마약을 통해 더 큰 위안과 피신처를 얻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은 맨해튼 번화가의 마천루 아래에서 값비싼 브랜드의 정장을 차려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백인들이 지어 보이는 보무 당당함과 행복에 겨운 미소를 견뎌내기 힘들었다. 그는 아이티와 이곳 미국이 하나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 괴리감은 날로 심해졌고 결국 빨리 돈을 벌어 성공하겠노라하는 다짐을 굳히게 되었던 것이다. 생각해 보라. 가진 것 없는 흑인 소년이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별 게 있었겠는가. 몸을 팔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그 역시 게토를 배회하며 마약을 밀거래하고 이문을 챙기는 수 밖에.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눈물과 기도의 선물로 자식에게 안겨준 싸구려 통기타 한 대는 그의 인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갖은 유혹과 갈등을 "음악"을 통해 잊을 수 있었다. 게다가 돈 많은 부모 덕에 개인 교습 받아가며 음악한 이들은 절대 따라올 수 없는 절실함과 호소력 그리고 공감대를 체득할 수 있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와이클레프는 재즈를 전공하기로 했다. 물론 부족한 재정 하에서 실행되는 제도권 교육이 가진 한계성 탓에 각종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돈을 모아야 했다. 밤 10시, 또래 친구들이 마약 밀거래를 통해 번 돈으로 고급 승용차를 장만해 거리를 누비고 패 싸움과 총격전 그리고 각종 쾌락에 탐닉하기 시작할 바로 그 시간에 그는 힘들게 임대한 스튜디오로 발걸음을 옮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학교를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가 자신에게 제 2의 삶을 열어 준 공립 학교 “음악” 교육에 그토록 많은 애착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러니 와이클레프에게 있어, 시 당국이 교육 기금을 삭감하겠다는 것은 청소년들이 올곧게 자라날 흔치 않은 길마저 막아버리겠다는 소리로 들렸던 것이다. 그렇기데 그는 이런 상황이 닥치자 앞뒤 안가리고 분노를 쏟아부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예정된 날짜에 새 음반을 발매할 것이고 그러니 이제부터는 그의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좀 진행해 보자. 하지만 막상 와이클레프 장, 그의 음악에 대해 평하고 서술하는 일은 쉽지 않다. 차라리 퓨지스 시절에 그러했듯, 스트리트 힙 합에 소울과 레개를 적절히 믹스해 고급스럽고 우아한 한편 그리고 거칠고 공격적인 색채가 가득 한 스타일로 솔로행을 진행하는 정도에 그쳤더라면. 하지만 힙 합 역사상 최고의 판매량이라 꼽히는 1,700만장의 세일즈 기록에 빛나느뉴 The Score의 연장선상에 음악이기를 기대한 것은 어찌보면 소속사 측의 욕심이었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의 첫 솔로 앨범 Wyclef Jean…….은 The Score 앨범 출시 후 1년여만에 세상에 그 실체를 드러냈던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 바 있다. “이것이 진짜 나의 모습이다. 비로소 나는 아티스트 그리고 프로듀서로 인정받았다. 난 내가 한 때 잘 나갔고 Killing Me Softly를 불렀던 가수 정도로 기억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의 솔로 앨범은 힙 합, 레게, 소울 디스코 심지어 클래식까지를 아우른 것이었다. 비지스의 Stayin` Alive를 샘플로 이용한 싱글 We Trying To Stay Alive, 62인조 뉴욕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완성된 대작 Gone Till November 등이 바로 그 한 예가 된다. Sang Fezi, Jaspora, Yele 등과 같이 아이티 태생이면서도 미국내의 “아이티”에 살고 있는 자신의 정체성에 충실한 곡들도 빼놓지 않았다. 지난 2000년 선보인 두 번째 솔로 앨범 The Eclftic……은 지금껏 너무나 상반된 평을 받고 있는 문제작이었다. 장르간의 융화 및 변증법적 재창조라는 측면에서 지극히 심화되고 실험적인 음악을 들려 주었는데 그는 하우스 댄스, 컨트리까지를 그의 영역에 두려고 했었다. 하지만 인기 절정의 레슬러 록을 참여시킨 It Doesn`t Matter는 가사의 진지함에도 불구하고 자칫 무모한 시도인양 비치기도 했다. 덕분에 어스 윈드 앤 파이어가 참여한 Runaway, 메리 제이 블라이지와 함께 부른 911과 같은 명곡이 묻혀 폄하되는 일이 빚어진 것이다. 하지만 신작 앨범 Masquerade에서의 그는 시행착오와 과도기를 거쳐 최상의 것들을 빚어내는 장인으로 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누누이 말했듯이 다양한 문화권과 환경에서 자란 체험과 현실이 단순히 절망적이고 분노에 찬 음성으로 드러난 대신, 보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로 살릴 수 있도록 장치해 놓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그리고 그것은 좋은 영화 한 편을 감상하듯, 나름의 질서와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모두 6개의 인트로와 스킷을 적절히 배열해 흡사 한 시간짜리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을 청취하는 듯한 형식을 견지하고 있다. 이번 앨범을 작업하면서 그의 화두는 월드 뮤직이었던 듯 싶다. 그 중에서도 특히 동아시아의 것에 경도된 듯 싶다. 와이클레프가 스스로 밝히길 와호(Crouching Tiger) 스타일이라 말하고 있는 PeaceGod은 힙합 비트와 피리연주 샘플링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또한 다양한 게스트 뮤지션들과의 공동 작업이 돋보인다. 톰 존스가 함께 한 Pussycat, 3인조 혼성 R&B / 힙 합 그룹 시티 하이의 여성 보컬리스트 클로데트 오티즈가 함께 한 One Last Chance 등이 그것이다. M.O.P 외에 이스라엘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미리 벤 아리의 연주를 삽입한 타이틀 트랙 역시 그다운 독창성과 참신함이 돋보인다. 프랭키 벨리 그리고 포 탑스에 의해 익숙한 곡조가 된 What A Night는 다소 자기 자랑을 늘어놓는 듯한 그의 모습이 오히려 인간적으로 다가온다. 밥 딜런의 고전 Knockin` On Heaven`s Door는 와이클레프의 음성에 실려 레게 힙 합 버전으로 재창조되었다. 앨범 전체적으로 보아 전작들에 비해서는 힙 합 정서에 충실해 있음이 감지된다. 특히 80 Bars나 PS`s 같은 트랙들이 그러하다. 힙 합계의 세태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는 Thug Like Me 속에 녹아들어 있다. 결국 힙 합이라는 큰 그릇 안에서 그가 해온 실험들은 비로소 안정적인 결합과 결속을 그려내고 있다는 느낌이다.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바로 장르의 벽을 허무는 것, 장르를 파괴하는 것이다.”라는 그의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그리고 적어도 그라면 그것이 이론이나 탁상공론에 그칠 이야기로 접어둘 사람이 아니라는 믿음이 생긴다. 글 / 양종석 (앨범 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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