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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hie Ellis-Bextor / Shoot From The Hip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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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Sophie Ellis-Bextor / Shoot From The Hip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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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ixed Up World
02. I Won`t Change You
03. Nowhere Without You
04. Another Day
05. Party In My Head
06. Love It Is Love
07. You Get Yours
08. The Walls Keep Saying Your Name
09. I Am Not Good At Not Getting What I Want
10. Hello,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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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의 선택...댄스 가수의 이미지 벗고 진정한 아티스트로 거듭나다... 개성 만점 여성 싱어 송라이터 소피 엘리스 벡스터의 2집 "Shoot From The Hip" 지난 2000년 8월, 영국 싱글 차트는 각각 두 명의 여성 가수가 보컬로 피처링한 두 곡의 댄스 넘버의 대결에 관심이 쏠려 있었다. 트루 스테퍼스(True Steppers)와 데인 바워스(Dane Bowers)가 스파이스 걸스의 포시 스파이스(Posh Spice) 빅토리아 베컴과 손을 잡은 'Out Of Your Mind', 그리고 이탈리아 출신 DJ 스필러(Spiller)의 'Groovejet(If This Ain't Love)'가 그들. 영국에서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스파이스 걸스의 인기는 엄청났었기에 활동을 중단한 멤버들의 솔로 프로젝트는 초미의 관심사였고 빅토리아 베컴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빅토리아 베컴은 영국 최고의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결혼하면서 전 세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던 인물 아닌가...지명도 면에서 소피 엘리스 벡스터란 생소한 이름의 여가수는 빅토리아 베컴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하지만 영국 싱글 차트 성적은 스필러-벡스터 팀의 승리로 끝났다. 'Groovejet(If This Ain't Love'가 당당히 'Out Of Your Mind'를 누르고 당당히 1위 자리에 오른 것. 이 때부터 본의 아니게 소피 엘리스 벡스터와 베컴은 라이벌 관계가 되어버렸다(물론 이건 순전히 두 사람 사이의 관계와는 무관하게 언론에서 부추긴 것이라는 심증이 짙긴 하지만). 재미있는 것은 이 곡이 히트한 이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피 엘리스 벡스터가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댄스 뮤직이 아니라 과거에 밴드에서 했던 브릿 팝'이라고 당당히 밝힌 것이다. 하지만 이런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소피 엘리스 벡스터는 댄스 음반을 들고 영국 팝 신에 등장하게 된다. 빅토리아 베컴과의 경쟁(?)에서 승리한지 1년만인 2001년 여름 셰어(Cher)의 1979년 히트곡을 리메이크 한 'Take Me Home'의 성공으로 스타 탄생을 예고한데 이어 두번째 싱글 'Murder On The Dance Floor'를 싱글 차트 2위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특히 이 곡은 이듬해 유럽 지역에서 가장 널리 방송 전파를 탄 곡 중의 하나로 기록이 되었다. 이어진 'Get Over You', 'Music Gets The Best Of Me' 등의 싱글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록 밴드 뉴 래디컬스(New Radicals)의 보컬 그렉 알렉산더(Gregg Alexander)와 블러(Blur)의 알렉스 제임스(Alex James), 모비(Moby) 등이 참여해준 데뷔 음반 "Read My Lips"는 70년대의 디스코와 80년대의 신스 팝 등 복고적인 사운드를 일렉트로니카와 교배시켜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냈고 그 결과 앨범은 영국에서만 50만 장, 전세계 판매량 150만 장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섹시한 입술을 강조한 도발적인 느낌의 재킷이 인상적이었던 이 음반은 스물 두살의 새 얼굴 소피 엘리스 벡스터를 2002년 2월 열린 영국 팝 음악계 최고의 시상식인 브릿 어워즈에서 '영국 최고 솔로 여자가수' 부문 후보에 올려놓는 성공작으로 기록된다. 주목할 점은 소피 엘리스 벡스터가 다른 댄스 뮤직 아티스트들과는 다소 구분되는 독특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는(혹은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그녀의 얼굴은 미인이라기 보다는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고 하는 것이 옳을 듯 하다. 섹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우아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카일리 미노그처럼 노골적인 섹스 어필을 내세우지 않는 것도 그녀가 지닌 변별력이다. '프리텐더스의 크리시 하인드와 블론디의 데보라 해리를 합쳐놓은 것 같다'는 평을 듣기도 했으니... 댄스 가수라면 노래 이외에도 자신이 지닌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통해 팬들을 사로잡는 것도 필수 아이템일 수 있지만 소피 엘리스 벡스터는 이를 거부한다. 한 때 모델 활동을 했지만 자신은 이를 무척이나 싫어해서 3개월 만에 관뒀다는 것이나, 항간에 나돌던 화장품 광고 출연이나 007 시리즈를 포함한 영화 출연설을 단호하게 부정하는데서도 그녀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심증을 갖게 만든다. "나는 007 영화를 본 적도 없다. 만약 지금 제의가 들어온다 해도 거절할 것이다"라며 일반적인 댄스 뮤지션의 노선을 부정하고 있다. 덧붙여 그녀는 가까운 장래에 연기자로 나설 계획은 전혀 없다면서 "난 영화에 출연해서 내가 사람들에게 '배우 겸 가수'라 불리는 게 두렵다. 그건 너무 진부하다. 노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이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다른 것 때문에 희석되는 것이 싫다"고 말하고 있다. 댄스 가수는 노래보다는 이미지로 승부한다는 선입관을 깨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음악 자체도 댄스 음악이지만 과도한 샘플링의 사용보다는 기타 솔로나 펑키(funky)한 베이스 솔로를 도입하는 등 실제 악기 연주가 비중있게 사용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이는 그녀가 데뷔 음반 "Read My Lips"를 통해 보여준 아티스트적인 면모와도 무관하지 않다. 그녀는 수록곡 대부분의 노랫말을 써내면서 자신은 남이 만들어준 음반을 들고 나오는, 기획에 의해 만들어진 가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과시했다. 이미 열 다섯살 때 당시 33살이던 클럽 DJ 출신 기타리스트 겸 송라이터 빌리 리브스(Billy Reeves)와 함께 소디언스(Theaudience;혹은 디오디언스)라는 6인조 브릿 팝 밴드를 결성했고 1997년 레코딩 계약을 맺은 뒤 EP 앨범 "I Got The Wherewithal"에서 타이틀 트랙 등 두 곡을 차트 30위권에 올려놓는 히트를 기록했지만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낀 빌리 리브스가 떠나면서 그룹이 해체되어 버리는 아픔을 겪었다. 채 스물이 안 된 나이에 이런 아픔을 겪었고 밴드가 해체된 이후 자신을 외면하는 냉혹한 음반업계의 생리를 체득한 것이 오늘의 그녀를 있게 하는데 오히려 도움이 되었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그녀는 'Groovejet(If This Ain't Love)'의 성공으로 솔로 계약을 맺을 기회를 잡았고 단 한 번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그녀의 등장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할 만한 솔로 여성 가수들이 드물었던 영국 팝 신에 큰 자극제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평론가들의 인색한 평점에도 불구하고 카일리 미노그가 그랬듯이 복고적 사운드를 덧입힌 그녀의 음악은 대중들로부터는 열렬한 호응을 얻었고 이는 브릿 어워즈에서 다이도 등과 함께 영국 최우수 여성 솔로 가수 후보로 당당히 등장하는 것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영국 차트에서 네 장의 히트 싱글을 터뜨린 데뷔작의 대성공 이후 소피 엘리스 벡스터는 블론디의 'One Way Or Another'를 리메이크해 "The Guru"의 사운드트랙에 제공하기도 했고 가죽이 벗겨진 채 피를 흘리고 있는 여우를 들고 모피 반대 캠페인 포스터에 나타나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그리고 영국과 유럽 투어를 통해 직접 팬들을 마주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투어가 끝난 후 그녀는 숨가쁘게 자신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일들을 차분히 되돌아볼 기회를 가졌고 이를 노래로 써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 이 앨범 "Shoot From The Hip"이다(앨범 제목은 조급하게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는 영어 표현이다). 이미 소피 엘리스 벡스터는 데뷔 음반 "Read My Lips"에서 일렉트로니카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적 탐구를 보여준 바 있다. 그리고 관심 속에 선보인 이번 2집은 모든 곡에서 드럼과 베이스, 피아노 등의 실제 악기를 사용하고 있고 몇 몇 곡에서 스트링을 사용하고 있는 등 기본적으로는 전작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지만 그런 반면 보다 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수용하면서 댄스 가수로서의 이미지를 벗는데 성공하고 있다. 데뷔작에 참여했던 그렉 알렉산더와 매트 로, 알렉스 제임스, 대미언 레거식 등 주요 인물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전 스웨이드 멤버인 버나드 버틀러가 키보드 연주와 송라이터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무엇보다도 전곡에 공동으로 송라이팅에 참여했던 데뷔작에 비해 이번 앨범에서는 혼자서 해낸 곡들이 눈에 띄어 송라이터로서도 한 단계 도약했음을 감지할 수 있다. 앨범의 구성은 전작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듯한 댄스 넘버들이 전반부에 포진하고 있고 그 뒤를 새로운 변화를 담아낸 독특한 느낌의 음악들이 채우고 있는 식이다. 첫 싱글로 커트된 'Mixed Up World'는 마치 휴먼 리그를 연상시키는 신스 팝 분위기의 인트로에 이어 보컬 코러스로 시작되는 가벼운 댄스 넘버. 잠깐씩 등장하는 트럼펫 연주는 1970년대 디스코 넘버들을 떠올리게 한다. 두번째 싱글이 유력시되는 'I Won't Change You'는 '날 변화시키지 마, 나도 널 변화시키지 않을테니...'란 후렴구가 인상적인 댄스 넘버이고 'Nowhere Without You'는 가벼운 비트가 계속 이어지는 차분한 느낌의 곡인데 기타와 스트링 섹션이 인상적이다. 'Another Day'는 80년대 분위기의 일렉트로 팝 사운드와 현악기의 사용이 인상적이며 'Party In My Head'는 마치 제임스(James) 등등의 영국 매드체스터 사운드를 떠올리게 만드는 쟁글거리는 기타 사운드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70년대 디스코풍의 'Love It Is Love'는 짤막한 기타 솔로, 그리고 시종 동반하는 알렉스 제임스의 베이스 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며 'You Get Yours'는 독특한 리듬 패턴으로 점차 고조되어가는 비트가 특징적인 록 스타일의 곡으로 데뷔작에서 보여주었던 댄스 사운드 위주의 구성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키보드와 기타, 퍼커션의 편성으로 연주되고 있는 'The Walls Keep Saying Your Name'은 헤어진 연인 때문에 잠못 이루는 심정을 노래한 것으로 일렉트로니카의 세례를 받은 작품이다. 소피 엘리스 벡스터와 버나드 버틀러가 함께 만든 'I Am Not Good At Not Getting What I Want'는 올디스 분위기의 쟁글거리는 기타 사운드와 느긋한 일렉트로니카 비트 그리고 두웝 풍의 백 보컬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느낌의 곡으로 역시 댄스 뮤지션의 이미지를 벗는데 일조하고 있는 작품이다. 'Hello Hello'는 기타와 스트링이 어루어지는 차분한 곡으로 마무리엔 더 없이 제격이다. 영국 팝계의 헤로인으로 떠오른 소피 엘리스 벡스터. 그녀가 이번 2집에서 보여준 선택은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자신의 기본 이미지를 지키는 가운데 보다 더 다채로운 사운드를 담아내며 댄스 가수의 이미지를 탈피하는 것이었다. 비록 이번 앨범 역시 그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릴 것은 분명해 보이고, 첫 싱글 'Mixed Up World'가 15위로 영국 차트에 등장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지만 어쨌든 직접 자신의 곡을 만들어내는 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갖춘 그녀가 데뷔작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다. 글 /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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