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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bo / Battle For The Sun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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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Kitty Litter
02. Ashtray Heart
03. Battle For The Sun
04. For What It’s Worth (1st Single)
05. Devil In The Details
06. Bright Lights
07. Speak In Tongues
08. The Never-ending Why
09. Julien
10. Happy You’re Gone
11. Breathe Underwater
12. Come Undone
13. Kings Of Medicine
14. Post Blue (bonus Track)

 


숨이 막히는, 거부할 수 없는 플라시보 최고의 음반!

2006년 ‘Meds’ 발매 이후 3년 만에 발매 되는 영국 감성 록의 신화. 플라시보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Placebo / Battle For The Sun

Tool 등 과 작업했던 프로듀서 Dave Bottrill 과의 작업으로 더욱 강력해진 사운드 메이킹으로 200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Hottest Album!

█ 오리지널 플라시보 스타일의 파워풀 트랙 ‘Battle For The Sun’, 브라스 섹션의 과감한 차용이 돋보이는 첫 번째 싱글 ‘For What It’s Worth’, 아름다운 멜로디가 앨범 전체를 감도는 ‘Bright Lights’, 프런트맨 브라이언 몰코가 가장 아끼는 트랙인 ‘Speak In Tongues’ 와 South East Asia Edition 특별 보너스 트랙인 ‘Post Blue’ 등 총 14곡의 숨막히게 매력적인 트랙들 수록!

█ ‘숨이 막히는, 거부할 수 없는 플라시보 최고의 음반!’ (Mojo ★★★★)

█ ‘Battle For The Sun 은 플라시보의 마스터피스!’ (Keerang!)

█ ‘뚜렷하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지금까지 가장 일관성 있고 에너지가 넘치는 플라시보의 앨범!’ (9/10 Classic Rock)

★ 앨범해설 ★ Placebo [Battle For The Sun](2009)
여전히 어둡고 여전히 격렬하며 여전히 매혹적이다. 신작 [Battle For The Sun]에서 플라시보(Placebo)는 변함없이 부릅뜬 눈으로 세상을 관찰하고, 그 위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비극적 초상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강렬한 파토스(pathos)가 지배하는 이 앨범은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아닌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우물 13개를 지닌 작품이다. 그러나 끝이 없을 것 같은 우물 속 과녁을 끝끝내 찾아내 그 핵심을 맞춰버리는 놀라운 집중력의 앨범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음반은 암흑의 심연과도 같은 절망을 기어이 넘어 빛을 향해 나아가려는 음악적 환유로서 제 임무를 다해낸다. “이번 앨범은 삶과 살아가는 것의 선택, 그리고 어둠에서 벗어나 희망으로 걸어가는 단계에 관한 것”이라는 브라이언 몰코(Brian Molko, 보컬/기타)의 언급이 이를 잘 말해준다. “반드시 어둠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건 아니다. 그것은 존재하는 것이고, 그래서 중요하며 당신의 일부이기도 하다. 하지만 태양 아래에서 우리는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그는 덧붙인다. 바로 앨범 제목이 “Battle For The Sun”인 이유다.

2000년의 [Black Market Music]과 2003년의 [Sleeping With Ghosts]의 연쇄적 부진, 그리고 2006년 음반 [Meds]에서의 극적인 재기라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이번 작품에서도 계속된다. 완벽하게 회복되었던 작곡력이 더욱 튼실해졌고, 밴드 하모니는 자신감으로 충만하다. [Meds]가 그들에 대한 회의적 시선을 향해 날렸던 통렬한 카운터펀치였다면, 이 음반에는 듣는 이들을 넉 다운시킬, 단검과도 같은 피니시 블로우들이 한가득 담겨있다. 명료한 훅을 지닌 곡들이 줄줄이 쏟아지는 통에 도무지 어느 곡에 러브 콜을 보내야 할지 잠시간 헷갈릴 팬들도 있을 것이다. 특히 타이틀 곡 ‘Battle For The Sun’을 포함한 첫 세 곡의 강공 드라이브는 최근 발매된 여타 레코드들을 넉넉히 제압할 만큼 그 높이가 우뚝하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플라시보는 영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에 삽입되었던 ‘Every You Every Me’를 통해 세계적인 스포트라이트를 얻은 영국 출신 밴드. 프런트 맨인 브라이언 몰코와 스테판 올스달(Stefan Olsdal, 베이스)이 1994년 런던에서 로버트 슐츠버그(Robert Schultzberg, 드럼)와 함께 결성한 그룹 애시트래이 하트(Ashtray Heart, 이번 앨범의 곡 제목 중 하나이기도 하다)가 그 전신이었다. 그러나 얼마 후 드러머를 스티브 휴잇(Steve Hewitt)으로 교체한 후, 그룹명을 플라시보(위약효과)로 바꾸고 1996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 [Placebo]를 발표했다. 그리고 1년 뒤, 수록곡들 중 ‘Nancy boy’가 영국 싱글 차트 4위를 차지하면서 인기 밴드의 대열에 합류하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그야말로 탄탄대로, 거칠 것이 없었다. 2집 [Without You, I’m Nothing](1998)에서 ‘Pure Morning’(4위), ‘You Don’t Care About Us’(5위), 그리고 ‘Every You, Every Me’(11위) 등의 싱글들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그들은 록 계의 정상에 안착할 수 있었다. 3집 [Black Market Music]과 4집 [Sleeping With Ghosts] 역시도 2집이 워낙 대단했던 탓에 묻혔을 뿐, 전체적으로는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잠시간 주춤한 것만은 사실이었다.

5집 [Meds]로 전열을 재정비한 그들은 통산 6집인 본작 [Battle For The Sun]을 녹음하기 전, 그간 동고동락했던 드러머 스티브 휴잇과 결별을 선언했다. 쇼크일 수 있었지만 새로운 멤버 스티브 포레스트(Steve Forrest)가 그 공석을 기대 이상으로 채워주며 오히려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툴(Tool)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데이비드 보트릴(David Bottrill)이 참여해 물오른 솜씨를 발휘했는데, 브라이언 몰코는 “두 명 모두 타오르는 열정으로 우리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인물”이라며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인 바 있다.

비즈니스적으로도 이번 음반에서 플라시보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버진 레코드]와의 계약이 끝날 무렵, 메이저 레이블과의 재계약을 거부하고 각 나라별로 라이선스를 진행하는 로컬 방식을 채택한 것이다. 이처럼 거대 회사의 권력에 종속되지 않고 음악적 자주(自主)를 실현했다는 점만으로도 신보는 주목받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완성된 본작 [Battle For The Sun]은 플라시보가 도달한 음악적 연출력의 정점을 들려준다. 가사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과 사운드로 제시하는 스타일을 함께 다루는 예술적인 야심이 비로소 이 음반에서 온전하게 구현되었다고 보면 된다. 자연스레 플라시보만의 음악적인 지향, 즉 글램 록(Glam Rock)을 가장한 터프한 얼터너티브 문법에 음산하면서도 몽환적인 베일을 덧씌운다는 전략이 최상의 상태에서 현실화되어 듣는 이들에게 청취적인 만족을 선사한다.

사운드는 더욱 거칠어진데 반해, 멜로디는 한결 확연해진 선도(鮮度)를 뽐내고 있는 점도 음반의 특징 중 하나다. 자연스레 전체적 통일성의 측면에서나 각개 곡들의 개별성 모두에서 명반으로 손꼽히는 [Without You I´m Nothing]과 비등한 설득력을 과시한다. 첫 싱글 ‘For What It’s Worth’가 대표적이다. 후련한 기타 리프가 돋보이는 이 곡은 플라시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들의 총합이라고 할 만하다. 록 밴드답게 쭉쭉 뻗어나가면서도 파괴력을 잃지 않고, 팝의 선율을 빼어나게 변주하며 대중적인 접근성 면에서도 뛰어난 만듦새를 자랑한다.

이어지는 곡들도 마찬가지. 반복적인 일렉트로닉 효과음으로 묘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Devil In The Details’, 음반의 메인 테마를 곡 제목과 긍정적인 분위기로 압축해 묘사해주는 ‘Bright Lights’, 전반부의 가벼운 터치와 후반부의 긴박하면서도 풍성한 사운드의 중첩이 확연한 대구를 이루는 ‘Speak In Tongues’, 흡사 스릴러물을 보는 듯, 긴장감 넘치는 스케일로 진행되는 ‘The Never-Ending Why’ 등이 모두 그러한 지향을 훌륭히 좆고 있다.

빛나는 순간들은 계속된다. 일렉트로닉 비트로 시작해 드라마틱한 마무리로 귀결되는 ‘Julien’과 히스테리에 걸린 듯 폭발하며 울부짖는 플라시보식(式) 연가 ‘Happy You’re Gone’은 물론, ‘Breathe Underwater’와 ‘Come Undone’에서는 셋이 아닌 하나로 수렴된 밴드 연주의 스펙터클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커튼다운 트랙 ‘Kings Of Medicine’까지, 각각의 곡들이 만들어내는 저마다의 갈래들이 전체로 소급되면서 플라시보라는 하나의 음악적 물줄기로 통합되는 완숙의 단계가 음반의 종착역에서 듣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를테면, 하나의 작품으로서도 강력하고, 곡들 간의 개성에 있어서도 뛰어난 앨범인 것이다.

밴드가 토해내는 역동적인 사운드는 거센 록의 본질에 맞닿아있고, 그 내부를 휘젓는 기품 있는 선율은 비장미로 충만하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각 노래들은 매서우면서도 냉철한 시선 하에 스케치되어 층위가 두터우면서도 그 깊이를 잴 수 없는 텍스트 한 편을 써낸 음반이다. 이처럼 개별 곡마다의 정중앙에 진한 방점을 찍어나가는 방법론을 통해 플라시보는 자신들의 디스코그라피에서 가장 인상적인 구두점을 하나 그려냈다. 아찔하면서도 정교하고, 정교하면서도 감동적인 서사 필름을 본 뒤에 남는 긴 여운처럼, 음악적인 야심으로 들끓는 이 절정의 작품은 2009년 내내 록 팬들의 기억 속에서 베스트로 자리할 것이다. [모조](Mojo)지가 평했듯, 숨 막히듯 거부할 수 없는 최고작이다.

글, 배순탁(greatt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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