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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pa Roach / Lovehatetrag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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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80 (explosive Energy Movement)
02. Life Is A Bullet
03. Time And Time Again
04. Walking Thru Barbed Wire
05. Decompression Period
06. Born With Nothing, Die With Everything
07. She Loves Me Not
08. Singular Indestructible Droid
09. Black Clouds
10. Code Of Energy
11. Lovehatetragedy
* Enhanced Cd


파파 로치는 평론가들보다는 팬들에 의해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던 밴드이다. 무슨 말인가 하면, 겉으로 보여지는 연주실력, 스타일, 오리지널리티 유무 등 이것저것 분석하기 좋아하는 평론가들과 일부 지적인 귀(?)를 지닌 음악팬들에 의해 별 세 개 정도면 족할 밴드로 치부될 만한 소지가 다분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 통통한 바퀴벌레들에게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면, 얼렁뚱땅 이름 붙여진 뉴 메틀, 메인스트림 하드코어를 끌어내 볼 수도 있고, 여기에 동시대 키드들에게 먹힐 만한 멜로디를 다량 입혀놨으니 정말 소화하기 쉬웠던 사운드였다. 지난 메이저 데뷔앨범 「Infest」에서는 자연스럽게 콘이나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이 떠올려졌다. 위의 선배밴드들은 90년대 중, 후반 뉴 메틀 밴드들이 벗어날 수 없던 존재였지 않는가. 그렇다면 이들이 키드들의 특별한 관심을 받은 채 차트의 상위권에 오르고 '그래미 어워드'신인 아티스트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작년 한해를 주름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명쾌했다! 쉽고 명징한 멜로디는 그 어떠한 파괴적인 사운드보다 오늘날 뉴 메틀 팬들에게 커다란 훅이었다. 이는 이미 린킨 파크, 인큐버스와 같은 밴드들에 의해서 증명되었던 것으로 파파 로치를 구성하였던 것은 코어적인 헤비함에 치중하기보다는 시원시원하게 멜로디를 잡아갔던 기타 플레이와 오늘날 밴드들과 마찬가지로 힙합의 영향을 받은 단순하고 그루브한 리듬워크, 래핑뿐만 아니라 싱잉을 적극 도입하였던 멜로디어스한 보컬에 있었다. 코비 딕이 랩을 했다는 이유로 성급하게 랩메틀 밴드로 뭉뚱그려질 소지도 있었으나 보여지듯 랩코어, 랩메틀로 불리기에도 무리가 따랐던 사운드였다. 위에서처럼 단순하게 해석할 수 있지만, 굳이 분석을 하자면 위의 날카로운 메스보다는 세심한 관찰력이 요구되는 사운드이다. 90년대 초반 그런지 이후 얼터너티브 락과 90년대 후반 번성하였던 뉴 메틀 사운드를 모두 포용한 채 보컬리스트 코비 딕은 오늘날 여러 뮤지션들이 그러하듯 페이쓰 노 모어의 마이크 패튼의 영향력 하에 있었다. 하지만 힙합 적인 부분보다는 코어 적인 무게와 하드락의 스트레이트한 에너지를 적당히 버무렸던 밴드의 스타일은, 랩메틀로 분류하는 것에 어려움을 주었던 부분이었다. 그 모든 것을 끌어안았으되 그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는 사운드, 그러니까 파파 로치를 이해하려면 섣불리 메스를 대기보다는 음악 자체를 즐길 수 있는 '감성'이 동원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 감성에는 가사가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국내 팬들의 반응이 미국 내에서보다 시원찮았던 이유이기도 하다. 파파 로치는 콘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젊은이들의 답답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 가사를 담아내었는데 조나단 데이비스처럼 이혼한 부모 밑에서 자라났던 코비 딕은, 불명료한 미래와 절망적인 상황을 주제로 해체된 가족 속에서의 불안함(Broken Home), 숨막히는 현실 속에서의 자살(Last Resort), 돈으로 인해 좌지우지되는 사회에 대한 불만(Between Angels And Insects), 알콜 문제(Binge) 등을 다루었다. 이러한 곡들은 'Parental Advisory(연소자 이용불가)'딱지가 붙게 했던 내용으로 특히 "Last Resort"는 청소년들의 자살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낳았다. 하지만 결과는 그 반대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만으로 키드들에게는 하나의 카타르시스로 작용하였다. 콘이 토로하는 고통과 성질은 비슷하지만, 콘이 자신을 해체시키는 정신병적인 태도를 보였다면 이들은 상황을 회피하기보다는 상황을 직시하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여기에는 희망의 빛깔이 보여지는 것이다. - 2000년 메이저 레이블을 통해 데뷔앨범을 발표했지만, 밴드가 결성된 해는 이보다 훨씬 전인 1993년이었다. 북부 캘리포니아의 'Vacaville'씬의 스쿨밴드로서 시작된 밴드는, 「Potatoes for Christmas」(1994), 「Caca Bonita」(1995) 등의 미니 앨범을 내놓고 활동하였는데 오랜 기간 그들의 로드 매니저로 활동해왔던 Tobin Esperance가 새로운 베이시스트로 가입한 후 오리지널 멤버들인 Coby Dick(본명 Jacoby Shaddix), Jerry Horton, Dave Buckner와 함께 현재까지 이어져 왔다. 밴드의 실질적인 첫 앨범은, "Orange Drive Palms", "Liquid Diet" 등이 수록되어있는 「Old Friends From Young Years」(1997)로 로컬 라디오 방송, 대학 방송 등지에서 환영을 받으며 메이저 레이블 '드림웍스'와 계약을 체결, 지금의 파파 로치가 있게 된 것. Lovehatetragedy - 힙합의 그늘에서 벗어난 거칠고 감상적인 '락'앨범 Brendan O'Brien(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스톤 템플 파일럿츠)이 프로듀싱한 새 앨범, 「Lovehatetragedy」는 전작과는 또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이는 랩코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영역으로 번져갔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Coby Dick은 팬들에게 본명 Jacoby Shaddix로 자신을 불러달라 요청했는데, 전작에서 보였던 래핑이 아닌 라임을 따지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술술 풀어놓을 수 있는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Shaddix의 보이스는 얼터너티브 락, 혹은 팝 메틀을 연상시킬 만큼의 멜로디와 에너지를 포용하였으며 그 동안 'Warped Tour', 'The Anger Management Tour', 'Ozzfest' 등 굵직굵직한 무대에서 다져진 만큼 싱잉(Singing)에 확실한 자신감이 붙어있다. 한편 밴드의 사운드는, 거라지 펑크를 연상시킬 만큼의 거친 면을 보이는가 하면 전체적으로 중량감을 더한 모습인데 다운튜닝, 뉴 메틀 계의 헤비한 성향과는 다소 다른 하드락과 펑크락의 신선한 에너지를 수혈 받은 듯한 인상이다. 첫 트랙 "M-80 (Explosive Energy Movement)"이 거친 펑크 락의 에너지를 가공 없이 옮겨 놓은 레트로한 사운드로 'I'm ready to die for rock 'n' roll, I can't change the world, I can only change myself'라는 가사와 함께 이들의 변화를 확고히 하고 나면, 이어 "Life Is A Bullet"는 크리드나 스테인드 류의 멜로디를 다량 첨가한 채 느리고 무거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처리로 인한 다량의 레이어들로 단순함을 벗어나려 했다. (Shaddix의 부인 켈리와의) 풀리지 않은 불편한 관계에 대해 노래한 듯한 "Time & Time Again"는 훵키하면서도 파워풀한 진행, 그리고 아주 감상적인 멜로디가 첨가되는 등 다양한 진행을 보이는데 밴드의 연주와 함께 Jacoby Shaddix의 보이스가 전작에 비해 훨씬 다양해 졌음을 알 수 있다. 저 비용, 거라지 락의 거친 열기가 느껴지는 기타 리프와, 이와는 대조적인 멜로디가 진행되는 "Walking Through Barbed Wire"를 뒤로하고, 우울한 멜로디를 앞세운 "Decompression Period"에서는 전작과 비교해 훨씬 감상적이고 다듬어진 Jacoby Shaddix의 보이스를 확인할 수 있다. 'Night after night we are falling apart/ Now it's two empty bottles and four broken hearts'라는 가사로 그 동안 투어와 스튜디오 작업을 이어왔던 밴드의 고된 작업과 이로 인해 가정에도 불성실할 수밖에 없었던 심정을 드라마틱한 사운드에 담아내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체념적인 생각이 아닌, 삶과 자신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담아낸 "Born With Nothing, Die With Everything"은 시원시원하게 멜로디를 짚어 가는 기타 플레이와 함께 진행되는 쉬운 보컬 멜로디로 쉽게 흥얼거릴 수 있어 싱글 곡과 함께 대중적인 사랑을 받을 만하다. 앨범의 첫 싱글 곡으로 뮤직비디오로도 나와있는 "She Loves Me Not"은, Shaddix의 부인 켈리와의 불만족스러운 관계를 노래한 것으로 다른 트랙들과는 달리 래핑을 포함한 채 이전 앨범에서 보였던 멜로디의 훅을 보이고 있다. 에쓰닉한 느낌의 인트로에 극렬한 샤우팅과 싱잉이 교차하는 하드코어/뉴 메틀 트랙 "Singular Indestructible Droid"를 지나 무척 우울한 멜로디와 가사를 담아낸 "Black Clouds"는 'I'm pushing myself to a point of self-destruction/ Confession, depression, this life I'm second-guessin''라는 가사로 지난 "Last Resort"의 연장선이라 할 만한 절망적인 심정을 그려내었다. 래핑과는 다소 다른 그루브를 타는 Shaddix의 보컬에 헤비한 밴드의 연주가 인상적이다. 다시 활력을 찾은 "Code Of Energy"에서는 공격적인 뉴 메틀 스타일의 사운드를 들려주다가 멜로디 성향으로 옮아가는 트랙으로 중간에 선동적인 연설을 끼어 넣는 등 다양한 진행을 보여주고 있다. 무척 감상적으로 시작하다가 파파 로치 특유의 리듬감 있는 리프로 넘어가는 "LoveHateTragedy"는 이들 특유의 오케스트레이션 적인 풍성한 멜로디와 하모니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앨범 뒤편에는 픽시스를 커버한 "Gouge Away"가 자리잡고 있다. 한편, 본래 페이쓰 노 모어의 커버 곡 "Naked In Front of a Computer" 또한 수록될 예정이었으나 이 곡이 빠지고 새로운 트랙 "Never Said It"가 들어갔다. 새 앨범은 가사를 다루는데 있어서, 전작에서 보였던 젊은이들의 좌절에 치중하기보다는 부인과의 문제를 중심으로 한 인간의 사랑과 미움에 대해 노래하고 있는데 이는 자연스럽고 솔직한 변화가 아닐까한다. 사운드에 있어서 두드러진 변화라면 전작에서 슬쩍 드러냈던 힙합 성향에서 완전히 벗어나 온전히 순수한 락 사운드로 돌아섰다는 것으로 밴드의 연주는 하드락, 펑크락, 메틀의 감성을 모두 포용한 채 한층 거칠고 다양해졌다. 반면 멜로디에 있어서는 한층 감상적인 면을 보이는 것도 새 앨범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파파 로치가 찾은 뉴 메틀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편이, 힙합의 그늘을 벗어난 거친 락 에너지 그리고 이와는 대조적이라 할 수 있는 감상적이고 팝 적인 멜로디였을까. 글 / 박경선 (HOT MUSIC) 자료제공 /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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