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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Drive / See The Morning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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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Firefly
02. No Doubt About It
03. A Little Like You
04. You And I
05. Track 40
06. The Last Train To Heaven
07. Hey Little
08. Needle In The Groove
09. Nobody Would Ever Dream
10. Life Is A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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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멜로디의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일상 Grand Drive 「See The Morning In」 '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것'이 지상과제처럼 되어버린 현대인들은 주어진 과제의 수행을 위해 더도 덜도 만들어낼 수 없는 정해진 시간을 미세하게 쪼개어 엄청난 시간의 속도를 서핑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문제는 서점의 한 코너에 수북히 쌓인 '재테크를 위한 시테크 지침서'에 적혀진 것처럼 살아가다가는 우리의 몸도 정신도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사실일 것이다. 다행히도 이제서야 사람들이 조금씩 그 어떤 가치보다 진정으로 삶의 질이 문제가 된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하고 있고, 그것은 우리의 인생이 두 번 세 번 반복될 수 없는 성질의 것이라는 데서 기인한 것이다. 단 한 번 살아가는 인생을 보다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가능하면 짧은 시간에 많은 돈을 버는 것'이 그렇게 절대적인 것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흔히 지나치는 일상의 풍경을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음미할 수 있는 훈련이지 않을까? 매일 매일 반복되는 것 같은 똑같은 일상이지만 조금만 미세한 분별력으로 바라보면 하루하루가 색다른 사건들과 그에 따른 미묘한 감성의 흐름으로 채워진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감지해낼 수 있을 것이다. 삶에 있어서 실제로는 '어제와 같은 오늘'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어제와 같은 오늘'을 '어제와 다른 오늘'로 탈바꿈해낼 수 있는 것은 각자의 심미안에 달린 문제인 것이다. 당신의 손에 놓인 그랜드 드라이브(Grand Drive)의 음악은 일상의 작은 차이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감정의 미동까지도 통찰력 있는 심미안으로 바라보는 데서 얻어진 작품이다. 그랜드 드라이브의 통산 세 번째 풀렝쓰 앨범이자 메이저 데뷔 앨범인 「See The Morning In」은 새로운 실험이나 볼만한 이슈로 가득한 문제작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지만 이 앨범은 친근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하모니로 꾸며진 일상의 풍경이 담겨있다. 그랜드 드라이브라는 밴드의 이름에서 연상되듯이 그것은 격렬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충격적인 영상이라기보다는 한적한 시골길을 드라이브하면서 무심코 바라보는 풍경, 비슷비슷하지만 저마다 다른 모습들로 보는 이를 유혹하고 있는 생명으로 가득한 시골길의 모습과 닮아있다.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이지만 줄곧 영국에서 자란 대니 윌슨(Danny Wilson, Lead Vocals/Guitar), 줄리언 윌슨(Julian Wilson, Keyboards) 형제는 학창 시절에 만난 에드 발치(Ed Balch, Bass)와 함께 소울 그린(Soul Gree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1992년 드러머인 폴 위겐스(Paul Wigens)를 만나면서 밴드 이름을 현재의 그랜드 드라이브로 개명한다. 1995년에 녹음되었지만 2년 후인 1997년에 발표된 첫 번째 싱글 는 NME에 의해서 금주의 싱글로 선정될 만큼 좋은 반향을 일으켰고 줄리언 윌슨은 진(Gene)의 앨범 「Drawn To The Deep End」에 하몬드 올갠 세션으로 참여하는 등 본격적으로 음악계에 이름을 알려가기 시작했다. 1998년에는 「On A Good Day EP」 와 「Wrong Notes EP」를 발표하였고 이듬해인 1999년에는 전에 발표된 EP와 2곡의 신곡을 더해서 드디어 데뷔 앨범 「Road Music」을 완성해내었다. 이후 루즈 레코드에서 「True Love And High Adventure」라는 앨범 한 장을 더 발표하고 그랜드 드라이브는 메이저 회사인 BMG와 계약하는데 성공한다. 자연스럽고 절제된 감성으로 충만한 「See The Morning In」 영국 출신의 밴드로는 드물게 컨트리 록을 구사하는 그랜드 드라이브의 음악에서는 그 동안 국내에 소개되었던 미국의 여러 루츠 록 밴드들과는 달리 남부 컨트리 음악 특유의 진한 버터 냄새가 느껴지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여느 루츠 록 밴드 못지않게 감성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려주고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운팅 크로우즈(Counting Crows)나 후티 앤 더 블로우피시(Hootie & The Blowfish)처럼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여느 루츠 록 밴드들보다 그랜드 드라이브의 음악은 컨트리 음악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포크/컨트리 넘버들과 경쾌한 템포를 가진 얼터너티브 컨트리 록들이 어우러진 이 앨범의 가장 큰 장점을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에서 찾을 수 있다. 줄리언 윌슨은 이 앨범을 두고 "첫 번째 앨범은 그냥 곡이 만들어지는 대로 녹음했어요, 그러니 앨범이 되더군요. 두 번째 앨범은 많지 않은 예산으로 많지 않은 곡들 가운데 골라서 우리가 원하는 위대하고 아름다운 앨범을 만들자는 생각이 있었지요. 이번 앨범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가 모든 면에서 가능하면 적게, 적게 줄이는 것 외에는 바라는 것이 없었던 첫 번째 앨범입니다"라고 이야기한다. "드럼도 적게, 기타도 적게, 오르간도 적게, 하모니도 적게, 스튜디오에서의 작업도 적게, 모든 것을 적게 그렇지만 보다 밴드의 음악처럼"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그들의 노력 덕분에 이 앨범은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의 흐름에서 비롯된 성찰적이고 단아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앨범 타이틀의 모티브가 된 곡이자 첫 트랙인 밥 딜런(Bob Dylan)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포크 넘버이다. 애잔한 하몬드 올갠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가진 전형적인 컨트리 스타일 넘버로 흡사 로드 스튜어트의 음색처럼 들리는 대니 윌슨의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 앨범에서 첫 싱글로 커트된 이나, 역시 서던 컨트리의 세례를 듬뿍 받은 가스펠 밴드의 음악처럼 들리는 곡으로 유년 시절에 대한 기억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 와 같은 곡을 들으면 누구라도 그랜드 드라이브가 영국 출신의 밴드라는 사실을 쉽게 믿기 힘들 것이다. 여기에 퍼브(Pub)나 선술집에서 파티 트랙으로 사용될 수 있을법한 까지 듣는다면 이들의 음악이 단순한 흉내내기가 아니라는 오랜 연마 과정을 거친 튼실한 연주력과 감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진짜배기라는 사실에 어렵지 않게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앨범엔 감상자들의 의표를 찌르는 한방도 숨어있는데 피아노와 단아한 실내악 구성으로 론 섹스스미스(Ron Sexsmith)가 커버하는 머큐리 레브(Mercury Rev)의 음악처럼 들리는 은 앨범의 백미임이 탁월한 클로징 트랙임이 틀림없고, 앨범 내에서 가장 강력한 록 음악으로 캐치한 기타 리프와 물결 치는 하몬드 올갠의 조화가 매력적인 경쾌한 얼터너티브 컨트리의 전형을 들려주는 에서는 월플라워스(The Wallflowers)까지도 이들의 라이벌로 거론될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새로운 무언가를 추구하면서 혁신적인 스타일에 몰두하는 아티스트가 있는가 하면 오랜 친구처럼, 잘 숙성된 와인처럼 익숙한 스타일에 진솔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향이 배어나는 정서를 응축시키려는 아티스트도 있다. 그랜드 드라이브의 음악은 역시 후자에 가깝다. 「See The Morning In」은 호들갑을 떨 정도의 이슈적인 모양새를 지닌 것은 아니지만 오랜 시간 옆에 두고 천천히 음미하면서 즐길 수 있는 좋은 와인과도 같다. 글 / 이일환 (souly co-operation) 자료제공 / BMG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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