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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ius / Div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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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Colourblind
02. Rushes
03. Incredible
04. Girl In The Moon
05. I'm Not Buying
06. Dive In
07. I Gotta Know Tonight
08. Sliding Doors
09. Simple Like The Truth
10. Better Than That
11. Mocking Bird
12. Mercury Rising




"나는 제조된 팝스타가 아냐, 난 스스로 내 음악을 만든다고!" [Pop Idol] 탈락의 쓴맛 경험한 뒤 당당히 팝 가수로 발돋움한 영국의 샛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미국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야구선수 요기 베라가 했던 유명한 말이다. 요즘은 미국의 스포츠경기와 선거에서 많이 인용된다고 한다(레니 크래비츠의 노래 제목이기도 하다). 요기 베라가 전하는 메시지는 간결하면서도 모든 것을 관통한다. 하늘이 무너져내릴 것 같은 깊은 절망에 빠졌을 때 그 말은 격려와 힘이 된다. 이 앨범의 주인공 다리우스(Darius Danesh)가 그 격언을 마음 속에 담아놓고 있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큼 그는 아주 혹독한 실패를 딛고 성공을 이끌어낸, 극히 드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다. 스코틀랜드 글래스고(Glasgow) 출신으로 올해 22세의 다리우스는 지난 2001년 중반부터 2002년 초까지 무려 17주간 진행되면서 영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경연대회 [팝 아이돌(Pop Idol)]에서 탈락한 패자(敗者)다. 그가 실패한 것은 그뿐 만이 아니다. 다리우스는 이미 그에 앞서 [팝 아이돌]의 전신 격인 [팝스타스(Popstars)]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가 떨어진 전력이 있다. 그냥 떨어진 것도 아니었다. 당시 그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Baby One More Time'을 불렀는데, 두고두고 조롱거리가 되는 망신을 당했다. 생각해보라. 키 190센티미터의 장신에 미남인 다리우스가 브리트니의 슈가 팝을 불렀으니 반응이 어땠을지. 어떤 이는 그것이 '고문'이었다고까지 얘기했다. (하지만 다리우스의 탈락 요인 중 주요한 원인은 그의 보이밴드다운 외모였다. 본 '팝스타스'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그룹은 남녀혼성그룹인 'Hear'Say'로 노래실력은 뛰어나지만 2명의 남자멤버들의 외모는 가장 빠진다는 영국 타블로이드지의 평을 듣곤 했다.) 다리우스에겐 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이었겠지만 그날의 해프닝은 그에게 약이 되었다. 숱한 탈락자 가운데서 그의 잠재적인 재능은 유난히 미디어의 집중을 받았고 메이저 레이블들의 많은 제안이 있었지만 그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업에 전념했다. 시간이 흐르고 그가 정작 앨범취입을 원했을 때 그 많던 레이블과 미디어의 관심은 이미 사그라져 버렸기 때문에 다시 한번 미디어의 관심을 받기 위해 1만명 이상의 스타 지망생들이 참가한 [팝 아이돌]에 다시 응모했고 15주간 생존해 윌 영(Will Young), 가레스 게이츠(Gareth Gates)와 함께 2002년 2월 2일 수십만명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준결승전을 치렀다. 다리우스는 이날 톱로더(Toploader)의 히트 곡 'Dancing In The Moonlight'와 워커 브라더스의 고전 'Make It Easy On Yourself'를 불러 20.9%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게이츠와 영이 각각 39.8, 39.3%를 득표해 다리우스를 떨어뜨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탈락한 다리우스는 시청자들에게 소감을 말했다. "이것은 끝난 게 아니다. 단지 시작일 뿐이다." 그의 말은 허풍이 아니었다. 물론 대회 결승 이후 우승자 윌 영은 'Evergreen', 준우승자 가레스 게이츠는 'Unchained Melody'를 리메이크해 UK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이 손쉬운 커버 곡으로 히트하는 동안 다리우스는 용감하게도 때를 기다렸다. 적당한 음반사와의 계약을 기다렸고 적당한 자기 곡을 쓸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얼마 뒤인 2002년 8월 다리우스는 멋진 팝송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가 공동 작곡한 'Colourblind'는 팝의 고전이 될 만큼 수준급의 노래는 아니었지만 기타가 리드하는 경쾌한 팝송이었고 곧 영국 차트 정상에 올랐다. 두 개의 대회에서 모두 떨어진 다리우스가 넘버원을 기록한 것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당시 [팝 아이들]의 경쟁자들(그리고 콜드플레이까지)을 물리치고 3주간 1위를 지켰다는 것이다. 다리우스에겐 최소한의 자부심이 있었다. 그는 누구처럼 '제조된(manufactured)' 팝스타가 아니며 자신의 곡을 직접 쓰는 싱어 송라이터였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그는 차트 정상 등극 이후 경쟁자였던 윌 영과 가레스 게이츠를 겨냥한 듯 "싱글 'Colourblind'는 [팝 아이들]을 통해 나에게 지지를 보내준 대중들에게 감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 프로그램의 엄청난 성공을 배경으로 커버 곡을 훔치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 자신의 실력에 의해서 말이다."라고 뼈있는 한마디를 했다. 이제 다리우스가 'Baby One More Time'을 부르는 악몽 같은 기억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첫 앨범 [Dive In]과 함께 점차 사라지고 있다. 2개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탈락한 패배자라는 사실도 희미해져 간다. 업비트 팝/록과 발라드가 절충적으로 조화된 다리우스의 처녀작 [Dive In]은 음악 잡지 「NME」가 선정한 '이주의 음반(Album Of The Week)'으로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NME」는 새삼 말할 필요도 없이 웬만한 록 가수 아니면 취급조차 잘 안 하는 곳이다. 결국 적어도 그가 TV 시리즈에 의존하는 아이돌 팝스타는 아니라고 여긴 것이다. 그와 같은 사실을 반증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있다. 다리우스는 데뷔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 10월 스타세일러, 뮤즈, 스테레오포닉스, 오아시스,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등 영국의 대표급 밴드들과 함께 전쟁고아를 위한 자선앨범 [War Child : 1 Love]을 녹음했다. 「NME」의 기획으로 진행된 그 자선음반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30년간 영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곡들을 리메이크했는데, 신인으로는 유일하게 다리우스가 참여해 만프레드 만(Manfred Mann)의 고전 'Pretty Flamingo'를 불렀다. 상당히 파격적인 대우로 볼 수 있으며 그만큼 그의 가치를 인정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달 뒤 다리우스는 첫 음반을 발표했다. 이 음반 [Dive In]은 다리우스의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점수를 줄 수 있다. 싱어 송라이터로서 12곡 전 트랙에 걸쳐 공동 작곡을 해냈고, 작사가, 기타리스트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바리톤에서 팔세토로 이어지는 초콜릿처럼 달콤한 그의 보이스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거기에 록을 기반으로 하는 기타 팝 사운드는 무척 경쾌하고 듣기 편하다. 팝적인 멜로디라인에도 충실하다. 그 때문에 혹자는 남자 나탈리 임부를리아라고 평하기도 했을 정도. 지난해 영국에서 출시된 가장 괜찮은 팝 음반 중 하나라는 찬사도 얻어내기도 했다. 특히 매닉 스트리트 프리처스, 트래비스와의 작업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마이크 헤지스(Mike Hedges)가 음반에 참여해 시원한 록 사운드를 뽑아냈다. 앨범을 여는 킥오프 트랙이자 첫 싱글인 'Colourblind'는 여름 분위기가 나는 경쾌한 기타 팝 넘버로, 드라이브하면서 볼륨을 크게 올리고 즐기기에 적당하다. 이어지는 두 번째 싱글 'Rushes'와 'Incredible'도 마찬가지로 록에 경도된 업 템포 트랙들이며 전곡은 특히 신서사이저의 울림이 현란하다. 달콤한 곡조의 발라드 'Girl In The Moon'에서는 창법이나 곡 분위기가 로넌 키팅의 발라드가 연상되기도 한다. 타이틀 곡 'Dive In'도 흥겨운 팝/록 스타일의 트랙으로 팔세토 창법과 긍정적인 가사가 두드러진다. 가장 이질적인 트랙 'Sliding Doors'는 크레이그 데이빗의 록 버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투 스텝 문법을 따르고 있다. 앨범은 전체적으로 곡을 따라 부르기 쉽다는 미덕을 갖고 있다. 그만큼 대중적이라는 얘기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만큼 너무 안정적이라는 말도 될 수 있다. 특별히 음악적으로 도전적인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또 팝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쇼비즈니스계를 두루 거친 경력이 약점이라면 약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다리우스는 오히려 그러한 경험들이 송라이터로서 더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일단 출발은 좋다. 데뷔작이라는 걸 가만하면 수준급의 작품인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허나 다음 작품에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라든지 싱어 송라이터라는 그의 이점은 별 효용가치가 없을 것이다. 막 떠오르는 신인이 다 그렇듯 다리우스에게는 향후 어떻게 자기 스타일을 찾아 나갈 지가 팝 계에서 살아 남는 관건이다. 글 / 고영탁(월간 oimusic) 자료제공 /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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