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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 / Magic And Medicine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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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 The Forest
02. Don't Think You're The First
03. Lie/ar
04. Talkin' Gypsy Market Blues
05. Secret Kiss
06. Milkwood Blues
07. Bill Mccai
08. Eskimo Lament
09. Careless Hands
10. Pass It On
11. Confessions Of A.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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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E나 스핀(Spin), Q 매거진, 롤링 스톤 등의 영미권의 각종 잡지에서는 연말 결산으로 이른바 '올해의 앨범'을 꼽는다. 잡지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20개에서 50개 정도의 앨범을 꼽는데 그 면면을 살펴보면 절반은 국내에 라이센스나 수입으로 소개된 앨범이고 절반 정도는 국내에 이름만 알려졌을 뿐, 실제로 음반을 구할 길은 없는 그림의 떡이다(물론 인터넷을 서핑을 통해서 대부분 접할 수 있겠지만, 모든 것이 가능한 상황에서 여유 있게 'Surf & Download'하는 것과 선택의 여지가 없는 비참한 상황에서 'Surf & Download'하는 것은 천지차이의 감흥을 자아낸다). 여기서 외국의 잡지에서 선정한 음반이니 모두 좋은 음반일 것이니 들어봐야 한다는 식의 사대주의적인 당위성을 말하려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영미권에서 상업적인 성공 여부를 떠나 잡지의 이름을 걸고 "올해 이런 앨범들은 한번 들어봐야 했어!"라며 추천하는 그 해의 주목할만한 음반들 가운데 절반 정도는 국내에서 제대로 접할 길이 없다는 사실은 음악애호가로서는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 아닐 수 없다.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상업적인 이유이다. 해당 라이센스 권리를 가진 음반사들로서는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반을 무리하게 수입하거나 라이센스로 발매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역시 각종 잡지의 연말 결산에 등장할 것이 확실시되는 코럴의 새로운 앨범이 라이센스화 된다는 소식은 정말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아마도 국내에도 수입되어 시중에 등장한 이들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 「The Coral」이 선전을 해준 덕택이 아닐까. 지난해 '평론가들을 당혹스럽게 만들었던 앨범'들 가운데 상위를 차지할만한 코럴의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은 그야말로 이슈거리였다. 물론 국내에서는 소수의 팝팬들에게 해당하는 '그들만의 이야기'였겠지만 코럴의 공연 한 번 볼 수 없는 나라에서 이슈화를 기대하는 것도 우스꽝스러운 일이다. 아무튼 지금까지 무림에 등장한 젊은 고수들이 한두 가지의 절정의 초식으로 강호에 이름을 떨쳤다면 강호에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도무지 자신들이 익히지 않은 초식은 없다는 듯이, 세상의 고수들이 당혹감을 금치 못할 만큼 다양한 절정의 무공을 선보이면서 이름을 알려갔다. 이들의 무공은 장르를 규정하기 힘들 정도인데다가 어느 누구의 계보에 편입시키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로 경계가 모호한 것이었다(달리 말하면 독창적인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런 수십 갑자의 무공을 지닌 이들이 겨우 틴에이지의 티를 벗은 20살 전후의 나이를 가진 청년들이었다는 점이다. 절정의 무공과 미스테리할 정도로 젊은 나이라면 무림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이들이 만들어낸 음악이 매력적인 것이었다면 게임은 끝난 것이었다. 우린 제임스 딘과 같은 영웅이 아닙니다. 오히려 루크 스카이워커에 가깝지요. 난 좀 고양이 같은 면이 있지만 광선검을 가지고 있다구요. -James Skelly- 호이레이크(Hoylake)라는 영국의 생소한 서부 해안지역에서 제임스(James Skelly, Vo/Gr)와 이언(Ian Skelly, Dr)를 중심으로 닉 파워(Nick Power, Key), 빌 라이더 존스(Bill Ryder-Jones, Gr/Trumpet), 리 사우덜(Lee Southall, Gr/Vo), 폴 더피(Paul Duffy, Ba/Sax) 등 여섯 명의 동네 친구들이 의기투합한 코럴은 그야말로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촌구석 밴드였다. 이런 그들의 데모를 들을 앨런 윌스(Alan Wills)는 이들을 픽업하고 델다소닉(Deltasonic) 레이블을 설립하여 2001년 이들의 첫 EP인 Shadow Falls를 발표했고 이듬해에는 데뷔 앨범 The Coral을 발표하여 확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이 포크, 사이키델릭 록, 블루스, 컨트리, 래게, 스카, 그리고 다양한 지역의 민속음악까지, 비치보이스에서 도어스, 터틀스에 이르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들려주는 이들의 음악은 록큰롤의 황금기였던 1960년대에 대한 가장 확실한 오마주이자, 역설적으로는 미래의 록음악을 위해 새로운 지평을 넓힌 역작으로 평가되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우리 손에 쥐어진 이들의 두 번째 앨범 「Magic and Medicine」은 역시 초절정의 고수에게 소포모어 징크스란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입증해보이고 있다. So Young and Yet So Progressive 이번 앨범 역시 이들이 풀어놓는 것은 사랑과 그에 따른 아픔으로 가득한 인생에 대한 환타지이다. 물론 그 환타지는 아름답게 가공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라기보다는 세상의 단맛쓴맛을 맛 본 성인들을 위한 환타지이다. 때문에 제목처럼 이 앨범을 듣는 동안에는 세상의 상식과 편견으로부터 벗어난 마법과 세속의 때와 상처를 치유 받는 과정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닉 파워의 음침한 오르간으로 시작되는 사이키델릭한 취향을 가진 "In The Forest"는 성스럽기까지 한 그녀를 사랑하지만 차마 '사랑'이라는 단어마저 입에 담지 못하는, 헤어 나올 수 없지만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경험케 해준 부정과 긍정의 이미지를 동시에 가진 '숲'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이어지는 "Don't Think You're The First"는 이미 싱글로도 발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곡으로 올해 필자가 들었던 싱글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곡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이다. 이어지는 "Liezah"는 포크 음악 특유의 목가적인 정서가 잘 드러난 러브송이고, 카바레 라운지(Cabaret Lounge) 스타일을 놀랍도록 세련되게 구사하고 있는 "Secret Kiss"와 2,3분대의 짧고 굵은 곡을 구사하던 이들의 마지막 포석이라고 할 수 있는 도어스 취향의 사이키델릭 록 넘버인 "Confession Of A.D.D.D."같은 곡은 왜 사람들이 코럴의 음악에 열광하는지 말해줄 수 있을 것이다. 전작에 이어서 이번 앨범도 라이트닝 시즈(The Lightning Seeds)의 이언 브루디(Ian Broudie)가 코럴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역시 코럴의 음악에서 정돈된 팝송의 이미지를 구축된 데에는 이언 브루디의 공이 컸을 것으로 짐작된다. 멤버들 모두가 도무지 대학에서 배우는 건지 훈육되는 건지 알 수 없어서 자진하여 대학을 중퇴한 경력이 말해주듯이 코럴의 멤버들은 세상에서 상식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 편견에 구속되지 않는 자유로운 감성의 소유자들이다. 미국의 남북전쟁에서부터 BMX 바이크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얻는다는 이들의 음악이 한두 단어로 설명될 수 없는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내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스펀지처럼 자신들의 생활에서 모든 것을 흡수하여 음악적인 영감으로 이용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이들의 음악에서 어깨에 힘이 빠진 친근함과 음악적 진정성을 느끼기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특히 이들은 음악을 만들면서 제도권에서의 성공을 위한 법칙을 따르고 있지도 않다. "음악을 만드는데 있어서 어떤 법칙같은 것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듣기에 좋으면 좋은 음악이죠."라고 말하는 제임스와 그가 만들어낸 음악은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다. 영악한 계산으로 만들어진 음악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다. 팝송의 캐치한 멜로디, 록음악의 야성, 그리고 시인의 섬세한 감성으로 조탁된 노랫말은 코럴의 음악에 주목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해준다. 게다가 이들은 미래를 기대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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