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의 컴백 세븐… 새롭게 데뷔한다! 오는 7월 21일 3년 만에 컴백을 확정 지은 세븐이 새롭게 데뷔한다고 할 정도의 변화를 예고한다. 세븐의 컴백 앨범 ‘Digital bounce’는 총 7곡이 수록되는 미니앨범으로, 타이틀곡은 YG의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가 만든 ‘Better Together’ 이다. 지난해 ‘Fire’ ‘I don’t care’ ‘You and I’ 등 2NE1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던 테디는 세븐의 예전 타이틀곡인 ‘열정’ ‘라라라’ 등을 만들었던 인물로서, 3년 만에 다시 만난 이들의 조합이 과연 어떤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 세븐 홈페이지에는 마치 세븐의 음악스타일이 얼마나 크게 변신했는지 예고하는듯한 ‘Digital Bounce’ 라는 곡이 약 20초가량 흘러나오고 있는데 강한 힙합리듬의 이 곡이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빅뱅의 탑이 "랩 피처링" 에 나섰다는 점이다. YG의 미남 라인으로 손꼽히는 이 둘의 조합이 무대 위에서 과연 어떤 매력과 폭발력을 보여줄지에 대해 사전 예고를 하듯 강한 사운드를 내뿜고 있다. 트랙리스트 면면을 살펴보면 테디 외에는 세븐과 처음 작업하는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포진해 있는데, 이들은 올해 YG에서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로 세븐 앨범을 통해 첫 선을 보이고 있어 세븐의 변화에 더욱 큰 관심이 쏠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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