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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 Lateralus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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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 Grudge
02. Eon Blue Apocalypse
03. The Patient
04. Mantra
05. Schism
06. Parabol
07. Parabola
08. Ticks & Leeches
09. Lateralis
10. Disposition
11. Reflection
12. Triad
13. Faaip De Oiad




5월 마지막주 빌보드 챠트를 보면 아주 오랜만에 여러 거물들의 앨범이 챠트에 한꺼번에 진입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레이블을 옮기고 심기일전한 Megadeth의 신보 [The World Needs A Hero]가 16위에 포진해 있는 것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발표된 Depeche Mode의 신작 [Exiter]가 8위, 그리고 R.E.M.의 [Reveal]이 6위, Weezer의 신보 [Weezer]가 4위로 데뷔해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넘어서 맨 꼭대기에는 Tool의 신보 [Lateralus]가 55만장을 가볍게 팔아치우며 1위에 올라있다. 사실 Tool처럼 대중이 원하는 음악을 하면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닌, 자신들의 음악적 개성을 일말의 타협없이 그대로 밀고 나가 결국 대중들이 그들의 음악을 받아들이게 만드는 것도 흔치 않은 경우이다. (그들과 가장 비슷한 경우로 Radiohead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어쨌든 요즘들어 락 계열의 음반이 1위를 차지한 기억이 언제인지 잘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였는데 꽤나 타이트한 경쟁을 아무렇지도 않게 뚫고 1위로 데뷔한 Tool의 신보 (사실 55만장이라는 첫 주 판매고는 웬만한 팝이나 R & B, Hiphop쪽의 거물들과 맞붙었어도 부족하지 않았을 정도의 상당한 판매고이다.)는 수많은 팬들이 이들의 신보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단적으로 증명한다. 그들의 전작 [Aenima]가 발표된 것이 벌써 6년전의 일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A Perfect Circle이라든지 [Salival] 박스 세트가 발매되어 그들의 음악을 기다리던 팬들의 목마름을 채워주기는 했지만 본질적으로 우리가 기다리던 것은 Tool의 정규 스튜디오 음반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신작 발표에 오랜 시간에 소요되었던 것은 다름아닌 그들을 둘러싸고 있던 음악외적 문제로부터 비롯되었다. [Aenima]의 성공 이후 그들은 몇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되었는데 가장 큰 문제는 이전 소속사인 Zoo 레이블과의 소송이었다. 그들은 이 문제로 인하여 끊임없는 법률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었으며 그러한 상황속에서 멤버들의 창작활동이 활기를 가지고 진행되기란 어찌보면 예초에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다. 멤버들의 주 관심사는 음악이 아닌 어떻게 하면 이 분쟁을 끝낼 것인가에 집중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에 좌절감을 느낀 Maynard James Keenan은 결국 다른 돌파구를 찾기 위해 대안을 모색했다.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그러한 일련의 과정은 A Perfect Circle로 귀결되었다. 그의 이러한 독자적인 활동으로 인해 한때 Tool의 해체설이 나돌기도 했으며 한 때는 멤버들조차 그러한 위기감을 느끼기도 했으나 결국 그러한 기간은 그들의 정체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한 혼돈과 갈등을 헤쳐나온 탓일까? [Lateralus]의 음감은 이전의 그것들보다 훨씬 더 emotional하고 sensitive하다. Tool 음악의 기본적인 특성 – 지극히 감성적인 그러나 항상 절정 부분에서 절규하면서 터져나오는 보컬, 어지러운 음들의 틈을 계속해서 비집고 들어가는 각 연주 파트, 단 한순간도 청자의 속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강한 중독성과 음악적 긴장감, 일견 분노를 표현하면서도 그 속에서는 끊임없이 슬픔이 동반되고 있는 묘한 음악적 / 감정적 파라독스 – 들은 본 음반에서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따라서 본작을 그들의 음악적인 여정에서 바라봤을 때 "혁신"이라는 관점보다는 "심화"라는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해 보인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인상적인 아트워크와 함께 (앨범의 겉표지 및 내지 모두 필름으로 제작되어 있다. 그러한 특수성으로 인하여 아마 국내 발매사도 라이센스 발매보다는 수입반으로 처리하고 있는 듯 싶다.) 79분이라는 CD의 한계 수록시간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본작에는 소위 말하는 5분 이하의 팝송은 한 곡도 없다. 언제나 그러했듯이 그들의 음악적 야심은 그러한 상투적은 틀안에서 표현될 수 있는 성격이 아니었으며 따라서 곡들의 길이는 평균 8분을 상회하고 있다는 것 (Reflection의 경우 11분을 넘어서고 있다.) 은 그들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극히 당연하고도 기쁜 일이다. 물론 곡이 길다고 해서 그 곡들이 모두 뛰어나다거나 꼭 들을만 하다는 것은 아니다. 전작 [Aenima]가 특히 그랬었지만 몇몇 청자들에게는 이 앨범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에 듣는다는 것이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문제는 Tool의 문제가 아닌, 상업적인 음악에 길들여진 청자들의 잘못이라는 Cdnow Review는 필자에게도 꽤나 설득적으로 들린다. 비록 그들의 음악이 기존 노선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전술한 바와 같지만 그 말이 전작의 재탕이라는 말은 아니니 절대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이번 새 앨범은 전작에 비해서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서 휠씬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곡의 불균형적인 흐름 및 그들의 장기중의 하나인 강약의 순간적인 조절 / 이완은 여전히 (아니면 더욱 더) 자극적이며 무엇보다도 기타의 질감이 전작에 비해서 훨씬 각이 예리하게 잡혀 있음과 동시에 유연한 멜로디를 타고 있다. 그래서일까? 앨범의 사운드는 이전작에 비해 단호하고 명쾌하다. 그리고 Tool의 음악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표현할 줄 아는 Maynard James Keenan의 보컬 또한 휠씬 더 직접적이고 1인칭적이며 그 속에서 강력한 드라이브감과 함께 3세계의 주술적인 느낌을 내재하고 있는 리듬 파트 또한 언급되어져야 마땅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전작 [Aenima]가 일종의 Self-Indulgence에 빠져 있었던 작품이었다면 (그래서 좀 지루하다는 느낌을 청자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받을 수 있었다.) 본작은, 그러한 함정에서 Tool이 완전히 벗어났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 훨씬 더 유연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고무적으로 다가오는 사실은 이러한 그들의 무모함과 실험성으로 점철된 음악이 아직까지 설득력을 가지고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에게, 그리고 그들의 음악을 찾아듣는 우리들에게 당당히 증명하고 있다는 것이다. P. S. : 이들의 음악 구매층을 보면 Alternative, Heavy Metal, Art Rock, Progressive Metal 그리고 Modern Rock 계열 모두를 포함하고 있는데 본 작을 들어보면 왜 이렇게 다른 청자들이 모두 Tool의 음악을 듣고 있는지 답이 나오는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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