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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 Stevens / Shocka Zooloo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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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No Good W/out The Bad
02. Got Nothings To Say
03. Go My Way
04. Family Man (adapted From 'family Affair' By Slyvester Stewart)
05. Maximum Respect
06. Stand On Up
07. Stay Together
08. Spank
09. Thumb
10. Thrash
11. Shocka Zooloo
12. Give It Up
13. The River Flow
14. Thumb (instrumental)



흑인 특유의 Funky한 감각을 잘 살려내는 베이스계의 거장 티엠 스티븐스의 2002년 새 앨범!!

- 헤비메틀 펑크(Funk)의 꿈틀거리는 그루브 T.M. STEVENS -

음악계에서 유색인종의 위치는 각별하다. 때가 어느땐데 색깔 논쟁이냐 물을 수도 있을테지만 유색인종의 음악적인 그 시작은 핍박과 업악 그리고 차별에 대한 고통에서 시작되었음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나 노예생활을 겪으며 뼈져리게 품어왔던 자유에의 의지는 자기네들만의 노동요(勞動謠)로 달래었을 흑인들의 음악적 뿌리로서 단순한 즐거움 이상의 그 무엇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가 잠시 다른 곳으로 흘렀지만, 요는 유색인종, 특히 흑인의 타고난 음악적 재능에 대해 말을 하기 위함이다. 넘실거리는 그루브의 향연인 재즈에서도 쏟아져나오는 프리스타일 랩핑의 연속인 힙합에서도 끈적끈적한 블루스에서도 그 어떤 인종도 리듬감에서 만큼은 흑인보다 열등하다. 이는 능력의 개발과 단련을 통한 습득이 아니라 그네들의 뿌리로부터 타고난 것이기에 더더욱 각별하다.
재즈계의 전설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가 보여주는 리듬감 넘치는 특유의 임프로비제이션은 분명 그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것이었다. (백인이 연주하는 "So what"을 상상해 보라.) 락에서는 어떤가. 록 기타리스트의 시대를 열었던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는 거친 디스토션 사운드와 와우페달을 이용한 퍼즈한 사운드를 기초로하여 재즈와 블루스를 아우르는 실험적인 뮤지션으로서의 업적도 그의 흑인의 핏속에 흐르고 있던 리듬감이 바탕이었다. G-Funk 의 대부라 불리는 죠지 클린턴(George Clinton)의 넘실거리는 그루브감, 리듬을 타며 빈곳을 파고드는 랩핑을 구사했던 투팍(2PAC), 등 증명할 예는 얼마든지 있다. 그리고 이 리듬감의 산물이라 여겨지는 베이스라는 악기는 혈통에 관계된(?) 연유로 흑인 뮤지션에게 보다 많은 베네핏(혜택)을 부여한다.

4현의 미학이라 일컫는 베이스 라는 악기의 존재감은 절대적으로 앞서 말한 리듬감을 그 중심으로 한다. 드럼과 함께 리듬군의 기둥으로서 곡의 뼈대를 형성함은 누구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기타리스트의 격정적인 솔로잉의 뒤에는 항상 베이스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이는 곡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안정감이라는 측면에서 절대적인 것이다.
그러나 베이스는 단순한 리듬군으로서의 역할이 전부라고만 여겼던 종전의 편협한 생각은 자코 패스토리우스(Jaco Pastorius)의 등장으로 무너졌다. 펜타토닉을 기반으로한 다채로운 하모닉스와 그루브 감이 그대로 드러나는 독창적인 라인 그리고 박자를 쪼개다 못해 분해하는 격정적인 솔로는 그 당시엔 상상조차 힘든 것이었다.
그 이후 베이스의 표현방법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영역은 더욱 확장되어 갔다. 기타의 라인을 옥타브만 내린 채 속주 핑거링으로 그대로 묻어가는 빌리 시언(Billy sheehan)의 유니즌 플레이, 그 어떤 기타리스트와도 안정된 리듬워크를 만들어내는 슬랩 베이스의 귀재 스튜어트 햄(Stuart hamm), 에릭 클랩튼(Eric clapton)의 오랜 음악적 동료로서 수퍼 퓨젼 재즈 밴드 포플레이(Fourplay)의 멤버로서 베이시스트로의 살아있는 귀감이 되고있는 네이든 이스트(Nathan east), GRP 의 세션 으로서 특유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라인을 어쿠스틱 베이스와 일렉 베이스로 만들어내는 존 패티투치(John patuticci), 현란함의 끝을 보여주는 테크닉 그 자체인 빅터 우튼(Victor wooten) 등 수많은 베이스 플레이어들이 멈추지 않는 창작욕과 그 한계도달을 위해 그 실험적인 행보는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그리고 이제 소개하게 될 펑크(Funk)와 헤비메틀(Heavy metal)을 넘나드는 재간동이 뮤지션 티엠 스티븐스(T.M. STEVENS) 또한 흑인 특유의 그루브함을 그대로 물려받은 베이시스트의 총아이다.

사실 T.M 을 훵크와 헤비메틀 뮤지션으로만 규정하는 것은 그닥 옳은 것이 아니다.
그가 그간 저질러 놓은(?) 족적 들을 살펴보면 그 이유를 어렵지 않게 감지할 수 있다.
디스코와 훵크의 제왕이라 불리우는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세션 생활을 하기도 하였지만 소울풀한 팝의 대모 티나터너(Tina turner)의 세션을 맡기도 했었고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지션으로서의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조 카커(Joe cocker)와도 작업을 했었다. 뿐만아니라, 현재 틴팝 여가수들의 원조라할 신디 로퍼(Cyndi lauper), 함께 작업할 사람을 가리는데 까다롭기로 소문난 스티브 바이(Steve vai), 웨스트 코스트 힙합씬의 대부로 일컬어졌던 투팍(2PAC), 펑키한 피킹의 소유자 스티비 살라스(Steve vai) 등 지치지 않는 연주 활동으로 그의 이름 석자를 여기저기 채워넣고 있다.
이는 그가 가진 거친 슬랩 베이스의 탁월한 리듬워크도 한 몫 했을테지만 무엇보다 연주자체를 즐기는 그의 스타일에 가장 많은 부분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T.M.이 연주하는 모습을 단 한번이라도 본 사람이라면 금새 느낄 수 있을테지만 그는 진정 음악 그대로의 음악을 즐길 줄 아는 뮤지션이다. 그것이야말로 T.M.이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고 또 그들이 T.M.을 필요로 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살아있는 그루브 T.M. 그가 우리 앞에 “SHOCKA ZOOLOO" 라는 흥겨운 놀이를 들고 찾아왔다. 당연스럽게도 앨범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예의 그 펑키한 리듬감을 주재료료 14곡의 다양한 놀꺼리가 준비되어 있다.
출렁이는 그루브에 흔들리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Go my way", "Spank", “Thumb" 가 마련되어있다. 시원스런 브라스섹션이 펑키함을 배가시키는 "Go my way" 에는 티엠의 오랜 음악적 동료이자 새버티지(Savatage)와 메가데쓰(Megadeth)의 기타리스트이기도 했던 알 피트렐리(Al Pitrelli)가 후렴부의 헤비한 프레이즈를 연주해주고 있다. 어느 곡 보다 멜로디라인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Spank"에서는 티엠이 그간 연주했던 그 누구보다 가장 호흡이 잘 맞는 스티비 살라스가 마디사이를 파고드는 맛깔스런 기타 커팅을 들려주며 끈끈한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살벌한 슬랩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Thumb" 은 다운업 썸핑과 플럭을 반복하며 탄력있는 리프로 곡 전체를 리드하고 있다. (베이스 연주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친절하게도 마지막 트랙에 인스트루멘틀 버전이 수록되어 있기도 하다.)
보다 락 적인 헤비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No good w/out bad", "Got nothing to say", 제목만으로도 그 분위기를 짐작케 하는 "Thrash", "Give it up" 이 제격일 듯 싶다. “No good w/out bad"는 이국적인 퍼커션 샘플링의 도입부에 이어 퍼즈한 베이스톤으로 시종일관 헤비함을 자아내고 있고 선동적인 넘버 "Thrash" 에서는 크리스 올리바(Chris Oliva) 사후로 새버티지의 기타리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있는 크리스 캐프리(Chris caffrey) 가 공격적인 프레이즈를 선보인다. ("Got nothong to say"에서의 스티비 살라스와 알 피트렐리의 주고 받는 솔로배틀도 놓치지 말것!)
흑인만이 오리지널리티를 제대로 자아낼 수 있는 힙합&레게 매니아를 위한 넘버로는 "Family man", "Maximum respect", "Stand on up" 이 준비되어 있다. 흥겨움에 취해 끊임없이 중얼거리는 T.M.의 장난스런 추임새와 힙합에 빠지면 섭섭할 쫄깃한 스크래치, 그리고 게스트 랩퍼가 엮어가는 "Family man" 은 완전한 힙합넘버로서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만 중반부 T.M.의 5연음 솔로만으로도 티엠다운 힙합에 대한 해석을 엿볼 수 있다. "Maximum respect" 는 어떤가. 레게리듬위에 자마이칸 랩 그리고 T.M.의 8현 베이스 플레이는 예상보다 진지하다.
분위기 만으로 끈적끈적해질 수 있는 소울/알앤비 는 "Stay together", "The river flow" 두 곡에서 맛볼 수 있다. 흡사 어쓰 윈드 앤 화이어(Earth wind & fire)를 연상케하는 "Stay together" 에서는 시종일관 장난기어린 듯 보이던 T.M.은 온데간데 없고 보다 소울풀한 창법으로 무드를 조성하고있다. 중반부 베이스 솔로는 와우 페달과 무그 계열의 이펙터를 사용한 듯 한데 깊이있는 벤딩이 단순한 테크니션으로만 그를 부를 수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직 여흥이 남아있는가? 그러면 이 모든 티엠 스티븐스표 헤비메틀 펑크의 진수만을 뽑아 놓은 동명 타이틀 트랙 “Shocka zooloo"에서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감아 안아 느껴보길 바란다.

티엠 스티븐스는 흑인이며 베이스 플레이어다. 서두에서 조심스레 꺼내놓았던 유색인종으로서의 나름의 고통 또한 그 역시 가지고 있을 터이다. 이는 늘 유쾌한 듯 보이는 그의 연주 속에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고스란히 배어있다. 그것은 자의와는 상관없이 그에게 주어진 그루브의 원형질이라는 혜택을 주고 있는 것임에 뿌리깊은 무언가가 느껴진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만들어놓은 그루브의 플로어 위에서 시름 잊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그것이 바로 진정 T.M.이 자신의 음악을 듣는 이에게 원하는 것일 것이다.

거기 팔짱끼고 가만히 앉아 있는 이
T.M.의 외침이 들리지 않는가?

“Feel the Groove!"

글 / 박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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