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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joint Ritual / Use Once And Des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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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Intro
02. It Takes Guts
03. Everyone Hates Everyone
04. Introvert, The
05. Alcoholic, The
06. Fuck Your Enemies
07. Songs
08. Messages
09. All Of Your Lives Will Get Tired
10. Anti Faith
11. Ozewa
12. Drug Your Love
13. Haunted Hated
14. Stupid Stupid Man
15. Creepy Crawl
16. Superjoint Rit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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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윌리엄스의 명작 "욕망이라는 전차"의 주요무대이기도 한 뉴올리언스는 미국에서도 또 다른 특이한 매력적 설정을 지닌 곳이다. 일찍이 1682년 라 살(La Salle)이 미시시피 연안을 프랑스령으로 선언한 이후 프랑스 인들이 진출하여 세력을 점거하였던 이 지역은(해서 루이 14세의 이름을 딴 루이지애나, 섭정인 오를레앙 공작의 이름을 딴 누벨 오를레앙(뉴올리언스: 1718년 건설) 같은 지명이 생겼고, 현재도 나폴레옹 법전을 주의 법규로 사용하고 있다거나 프렌치 쿼터 케이준, 크리울 스타일, 세계 3대 카니발 축제라고 하는 마디 그라에서 보듯 프랑스의 영향은 강하게 남아 있다.) 영국계 청교도들이 지배하던 북부 대서양 연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 - 귀족적인 프랑스 / 유럽 문화와 그들이 거느리고 살던 주로 아프리카 / 카리브 출신의 흑인 노예들과의 문화적 혼혈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떄로는 이국적인 취향(그 중에서 부정적인 유물은 그 악명도 드높았던 흑마술 / 부두일 것이고 긍정적인 유산은 재즈일 것이다.)을 가지고 있었고 유럽에서 일어난 수많은 전쟁들과 필연적으로 엮어진 80년간에 이르는 신대륙 식민지 전쟁을 거쳐 1763년에 스페인에 할양되었다가 다시 프랑스로 복귀된 후 1803년 나폴레옹에 의해 매각된 이후 미합중국의 영토가 되었지만(정식 편입은 1812년), 원래의 색채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비록 1849년 배톤 루지(Baton Rouge)에게 주도의 자리를 빼앗기긴 했지만 면화를 비롯한 남부지역의 산물을 수출하고 유럽의 상품을 수입하던 18세기 이래 무역항으로서의 위치를 손상당한 적은 없었고 그로 인한 부유함 역시 남북전쟁 이후에도 그다지 변한 적은 없었다. 이런 역사적 / 인문학적인 뉴올리언스를 떠나 음악사에 있어서도 뉴올리언스는 그 번영과 퇴폐의 한귀퉁이에서 자라난 재즈의 발상지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지만 어쩐지 구닥다리 도시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짙게 깔려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90년대를 넘어서면서 뉴올리언스는 헤비 / 익스트림 뮤직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1988년 결성된 토박이 밴드 아이헤이트갓(Eyehateogd)과 크로우바(Crowbar) 그리고 90년대 최고의 밴드 판테라(Pantera)의 보컬리스트 필립 안셀모의 출현은 이 지역에 새로운 운명을 부과하였다. 요컨대 평온하지만 끈적하고 불길한 기운마저도 주는 미시시피강 주변의 소택지처럼 뉴올리언스의 지하세계에선 범인들은 생각도 못할 혁신의 기운이 이미 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은 어떤 계기만 주어진다면 확 불타오를 것이었고 그 역할을 맡은 사람이 필립 안셀모인 것이다. 뉴올리언스 태생인 안셀모는 텍사스를 홈으로 하고 있는 판테라의 프론트맨을 맡은 이래 멤버들과 같이(드러머인 비니 폴에 따르면 8년간) 텍사스에서 지내 왔으나 몇 년 전부터 뉴올리언스로 금의환향하였는데 그는 단순히 고향에 귀착한 것에서 머물지 않고 자신의 향리를 20년전의 샌프란시스코나 10년전의 시애틀에 비견될마한 헤비 / 익스트림 뮤직의 산지를 만들려는 듯 지역 출신의 뮤지션들을 포함한 그가 관계를 맺고 있는 인맥을 총동원하여 '뉴올리언스 커넥션'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일종의 써클(혹은 네트워크)을 만들고(물론 이것이 순전히 안셀모의 힘에 의한 것이라고 단언하는 것은 위험한 추리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어느 정도의 타당성을 부정하기는 힘들다.) 그 결과물들이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는 것이다. 일중독자라는 단어가 전혀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많은 일을 벌이고 있는 안셀모는 95년 데뷔 앨범 Nola를 발표하였고 올해 초 두번째 앨범을 발표한 가장 유명한 다운(Down)을 제외하고서라도 95년 이후 크라이스트 인베이션(Chirst Invasion), 바디 앤드 블러드(Body and Blood, 현재는 서던 아이솔레이션(Southern Isolation)으로 개명), 바이킹 크라운(Viking Crown), 이너크(Enoch), 에이본(Eibon), 슈퍼조인트 리추얼(Superjoint Ritual) 등 적어도 다섯 손가락은 넘어가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발동시키고 있는데 게다가 그 모두가 각기 다른 - 블랙 새버스에 천착하는 다운에서부터 데스 / 블랙 메탈을 추구하는 크라이스트 인베이션, 그들 스스로 앰비언트라고 주장(!)하는 암울한 분위기의 서던 아이솔레이션, 유러피안 블랙을 능가하는 괴이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바이킹 크라운에 이르는 - 다양한 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그뿐 아니라 안셀모는 킬조이의 밴드 네크로페이지어(Necrophagia)엔 안톤 크로울리라는 가명으로 가입하여 기타리스트의 자리를 잡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그 모든 프로젝트가 참여 멤버가 겹치는 관계로 - 대부분 커로젼 오브 컨포머티(Corrosion of Conformity 약칭 COC), 아이헤이트 갓, 크로우바, 네크로페이지어, 데몬시즈(Demonseeds)에 몸을 담고 있는 지미 보워, 킬조이, 케빈 본드 등등과 작년 할로윈 데이에 결혼한 아내 스테파니 오팔도 이 이른바 뉴올리언스 커넥션에 동참하고 있다. - 손쉽게(?) 해치울 수 있을 법도 하건만, 각자 그 취지에 맞는 다양한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본다면 역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 필립 안셀모라는 한 아티스트의 다면적인 재능을 꽤나 벅차게 보이는 이들 프로젝트 활동에서 엿볼 수 있는 것이다.(참고로 프로젝트 밴드 대부분에 안셀모는 보컬리스트가 아닌 기타리스트 / 베이시스트 / 드러머로 활약하고 있다.) [Superjoint Ritual - Use Once and Destroy] 애초 슈퍼조인트 리추얼은 안셀모, 마이크 해가(b: 전 Dead Horse ~ 현 Demonseeds), 지미 보위(g: COC와 Eyehategod), 케빈 본드(g: Crowbar), 조 파지오(ds: 전 Stressball ~ 현 Demonseeds)에 의해 결집되었는데, 약 5년이 지난 2000년 막상 레코딩이 시작될 무렵에는 3세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행크 윌리암스 3세가 해가를 대신하여 들어왔다. 그 이름에서 짐작하듯 3세는 미국 컨트리 뮤직의 전설적 존재인 행크 윌리암스의 손자로 그 자신의 명예이면서도 부담감으로 작용하는 조부와 부친의 명성에서 벗어나 일찌감치 독자적인 길을 걸어왔다고 한다.(처음엔 드러머도 버즈킬이란 펑크 밴드에 가입하였다가 배트 웨터, 위핑 포스트 등의 밴드를 거친 후에 기타로 전향하여 솔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한 그는 슈퍼조인트 리추얼에 대해 끝내주게 헤비하고 멋진 밴드라고 말하고 있다.) 여하튼 3세의 가입은 생각지도 못한 이득도 - 미국에선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인물이 행크 윌리암스이니만큼 - 안겨주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못 할 것이다.(벌써부터 행크 윌리암스 3세가 가입하고 있는 슈퍼조인트 리추얼 운운하는 소개문들이 발견되고 있다.) 각설하고 슈퍼조인트 리추얼은 이미 각각 7곡과 10곡이 수록된 두장의 데모 테이프를 95년과 97년에 만들었고 그 데모 테이프들이 이 데뷔 앨범 Use Once and Destroy의 모태가 된 것은 확실하다. Creepy, All of Our Lives Will Get Tried를 제외한 대부분의 곡들이 데모 테이프의 수록곡들과 일치하거나 제목만 달리하였을 뿐이다. 물론 이 글을 적는 사람도 - 어설프고 딱한 일이긴 하지만 그 데모 테이프를 들어본 적이 없으니 그 차이점을 비교해보지는 못하였으나 그 기본적 토대는 거의 동일하지 않나라고 짐작해 본다. 판테라, COC, 아이헤이트갓, 데몬시즈,다운의 멤버들이 모였으니 사운드가 당연히 기대치에 어긋날 리가 있을까마는 억누른 자아를 분출하는 분노의 외침과 불길한 죽음을 부르는 주문이 함께 어우러져 스산한 한기를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사악한 암영, 펑크의 도발적인 힘과 절대로 지치지 않는 하드코어의 에너지, 그다지 사양할 줄도 절제할 줄도 모르는 - 물론 이 쪽 계열에서는 절대적인 최고 미덕이지만 - 무지막지한 괴력과 무거운 중압감은 듣는 이를 시종 주눅들게 할 정도로 엄청난 공격성과 야수성을 지니고 있고 그것은 피곤하지만 힘껏 투쟁을 벌이고 난 뒤의 후련한 만족감을 주고 있다. 안셀모는 2년전의 한 인터뷰에서 "스타일면에서는 이전의 밴드들, 디스차지(70년대 말 영국의 펑크 / 하드코어 밴드), 블랙 플랙(미국의 전설적인 하드코어 밴드)... 그리고 지금 당장은 생각나지 않지난 여하튼 - 그런 밴드들을 생각나게 하는 사운드가 될 것이다. 말하자면 뉴올리언스식의 헤비네스, 뉴올리언스식의 헤비 뮤직인 것이다. 우리가 음악씬에서 존재했고 하고 있는 위대한 밴드들의 모든 것에서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것을 숨길 필요는 없다. 그게 바로 뉴올리언스 스타일이다."라고 말한 바 있는데, 과연 슈퍼조인트 리추얼에는 그들이 좋아했고 여전히 존경하는 밴드들의 음악을 집합시키고 또 그것을 은폐하지 않고 당당히 드러내는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헤비네스 뮤직"을 선보이고 있다. 요컨데 "초연합의식"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활기찼던 시절의 - 앞서 든 밴드들과 더불어 보이보드(Voivod), 켈틱 프로스트(Celtic Forst), 엑스홀더(Exholder) 등등에서의 영향력도 느껴진다. - 편린과 함께 시대의 진실성을 녹여놓고 있는 것이다. 어글리 키드 조(Ugly Kid Joe) 출신으로 현재는 뉴올리언스에서 꽤 우수한 프로듀서로 자리잡고 있는 데이빗 포트맨의 "Balance Studio"에서 약 2년에 걸쳐 녹음된 Use Once and Destroy에는 총 16곡이 들어 있는데, 6분 18초의 4 Songs를 제외하곤 대부분 2~3분안에 결판나는(?) 쾌도난마식의 살벌하지만 꽤나 결집력이 강한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다. 물론 그 곡들이 짧다고 해서 허무감이나 허탈감같은 것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꽉 조이고 빈틈없는 구성은 때로는 불규칙하게 들리지만 신중한 배치에 의한 리듬의 배합과 멤버들의 호흡이란 측면에서 충실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그것은 청자들에게 흡족함을 안겨줄 것이다. 글 / 장현희 (앨범 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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