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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sailor / Silence Is Eas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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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Starsailor / Silence Is Easy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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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usic Was Saved
02. Fidelity
03. Some Of Us
04. Silence Is Easy
05. Telling Them
06. Shark Food
07. Bring My Love
08. White Dove
09. Four To The Floor
10. Born Again
11. Restless Heart




보다 진보된 야망이 엿보인다! 첫 싱글 'Silence Is Easy' 를 비롯, 사랑스런 느낌의 'White Dove' 오케스트레이션이 매혹적인 'Four To The Floor' 등 총 11곡 수록!! 지난 2001년 [Love Is Here]라는 데뷔 앨범 단 한 장으로 삽시간에 '브릿팝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영국 4인조 밴드 스타세일러가 2년 만에 새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출시 몇 달 전부터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스펙터(Phil Spector)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찌감치 기대를 불러모았던 그들의 신보 [Silence Is Easy]는 레코딩 측면에서나 작곡 측면에서 밴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줄 만한 멋진 작품이다. 스타세일러가 [Love Is Here]에서 보여줬던 복합적이고 복고적인 사운드는 그야말로 놀라웠다. 팀 버클리(Tim Buckley), 제프 버클리(Jeff Buckley) 부자의 포크 멜로디와 몽환적 사운드를 바탕으로 브릿팝 특유의 아름답고 우울한 멜로디, 그리고 때론 격정에 찬 피아노 연주가 흘러나오는 그들의 음악은 제2의 오아시스, 라디오헤드에 목말라 있던 영국인들의 갈증을 말끔히 씻어주었다. 또 보노와 밴 모리슨을 섞어놓은 듯한 싱어 제임스 월시(James Walsh)의 시니컬하면서도 호소력 짙은(그래서 종종 리처드 애시크로프트와도 비교됐던) 목소리는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누군가와 닮았다는 걸 알면서도 거부하기 힘들었다. 선배 음악인들의 잔영이 어느 정도 드리워져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극적이고 풍부한 보컬 연기, 절제된 연주 등 스타세일러만의 분명한 상표가 더욱 빛을 발했다. 결국 완전 무명에 불과했던 이 신인 밴드는 데뷔작의 성공에 힘입어 일약 라디오헤드, 트래비스, 콜드플레이 등 거대 브릿팝 밴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가 되었다. 그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흘렀고 스타세일러는 한층 더 소울풀해진 두 번째 음반을 들고 대중들 앞에 섰다. 밴드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라이브 공연을 해나갔고, 데뷔 당시 스무 살 약관의 나이로 팀을 이끌었던 싱어 제임스 월시(1980년생)는 그새 아기 아빠가 되었다. 스타세일러의 신보 [Silence Is Easy]은 그 두 경험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작품이다. 제임스는 "1집 때 같이 모여 매주 같은 퍼브에 갔던 우리들 넷 중 셋이 가정을 가졌고, 나는 아이가 생겼으며, 우리 모두는 전세계를 순회했다. 신곡들은 바로 그 경험들을 토대로 탄생됐다."라고 말하고 있다. 말하자면 보다 편안해졌고, 여유가 생겼다고 할까. 허나 1집 때와 가장 중요한 차이라면 앞서 말했던 베테랑 프로듀서가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이다. 그 주인공 필 스펙터는 '월 오브 사운드(Wall Of Sound, 주- 모노 시절 멀티 트랙 녹음기를 이용해 깊은 울림의 에코와 두툼한 팀파니 사운드, 혼, 스트링 등 다양한 악기의 어울림을 하나의 지속적인 음의 흐름 속에 배치함으로써 생기는 거대한 소리의 벽)라는 획기적인 음향효과를 창시해낸 인물이다. 1960년대부터 로네츠, 비틀즈, 존 레논 등과 주로 작업했던 스펙터는 그러나 라몬스와의 레코딩 이후 일체의 음악 활동을 중단한 채 20년이 넘게 은둔생활을 해오고 있었다. 그 오랜 은둔이 바로 스타세일러에 의해 처음으로 깨진 것이다. 그들의 만남은 놀랍게도 필 스펙터의 제의에 의해 이루어졌다. 스타세일러의 노래 'Lullaby'를 아주 좋아한다는 스펙터는 딸을 통해 LA에서 공연을 마친 밴드를 초대했고 그 자리에서 그들의 신곡을 함께 녹음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스타세일러 멤버들은 깜짝 놀라 그 제의를 실감할 수 없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스펙터가 밴드와 함께 런던 스튜디오에서 1주간 레코딩 작업을 했다. 그 결과물이 이번 앨범에 실린 2곡, 'Silence Is Easy'와 'White Dove'다. 타이틀 트랙이자 첫 싱글로 내정된 소울 넘버 'Silence Is Easy'는 대형 와이드 스크린을 보는 듯한 크고 두툼한 사운드로 꽉 차있으며, 각종 코러스와 팀파니 사운드에서 풍기는 묘한 최면성의 분위기는 로네츠의 'Be My Baby' 같은 ’60년대 '월 오브 사운드' 대표곡을 여지없이 환기시킨다. 말로만 듣던 그 고전적인 녹음방식이 부활하는 순간이다. 과연 필 스펙터는 필 스펙터였다! 제임스 월시는 이 곡에서 "당신은 날 알지조차 못한다. 그런데 왜 그렇게 나를 미워하는가?"라며 1집 성공에 따른 외부의 갑작스러운 관심과 기대에 대한 부담을 묘사하고 있다. 뮤직 비디오에서는 제임스가 끊임없이 주문 혹은 야유를 던지는 사람들 사이를 뚫고 지나간다. 필 스펙터가 참여한 또 하나의 곡 'White Dove'는 어쿠스틱 기타가 연주되는 아름다운 발라드인데, 그 위에 더한 약간의 현악 파트만으로 완벽하게 '소리의 벽'을 만들어낸다. 2곡 다 아무나 해낼 수 없는 녹음 실력을 감상할 수 있는 베스트 트랙들이다. 그렇다고 모든 곡을 필 스펙터에게 맡길 수만은 없기 때문에 2곡을 제외한 나머지는 스타세일러의 방식대로 갔다. 자장가처럼 부드러운, 그러나 그들의 냉소적인 면을 알 수 있는 'Some Of Us'에서는 예의 소박한 어쿠스틱 기타와 담담한 피아노 연주를 들을 수 있으며, 펑키한 그루브와 디스코 스타일의 현악 세션이 돋보이는 'Four To The Floor'는 가장 스타세일러다운 노래 중 하나다. 밴드의 사운드는 전보다 훨씬 유연해졌고, 제임스 월시는 훨씬 더 편안하게 노래하고 있다. 멜로디도 1집 때보다 나아 보인다. 스타세일러는 더 이상 '제2의 콜드플레이'가 아니며 누구누구의 아류도 아니다. 필 스펙터가 필 스펙터였던 것처럼 스타세일러는 이제 스타세일러다. 그들은 한 걸음만큼 앞으로 나아갔다. [Love Is Here]만큼 영국 언론의 호들갑은 없겠지만 [Silence Is Easy]는 100점 만점의 훌륭한 '두 번째'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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