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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 Volta / De-loused In The Comatorium (일본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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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on Et Lumiere
02. Inertiatic Esp
03. Roulette Dares (this Is The Haunt)
04. Tira Me A Las Aranas
05. Drunkship Of Lanterns
06. Eriatarka
07. Cicatriz Esp
08. This Apparatus Mus Be Unearthed
09. Televators
10. Take The Veil Cerpin Taxt




이모, 프로그레시브, 사이키델릭, 익스페리먼트, 포스트 펑크의 결정체
THE MARS VOLTA / De-Loused in the Comatorium

마스 볼타를 알기 위해 필히 거쳐가야 하는 밴드 둘 : 앳 더 드라이브-인(At The Drive-In), 스파르타(Sparta)
마스 볼타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들어두면 좋은 밴드 둘 : 킹 크림슨(King Crimson), 레드 제플린(Led Zeppelin)

◆ About At The Drive-In

펑크 리바이벌의 붐을 타고 등장한 앳 더 드라이브-인은 2000년대 들어 급속도로 확산 현상을 보인 이모, 개러지 사운드중 이모의 한 축을 담당했던 영향력 있는 밴드이다. 애초 펑크로 시작하여 점차 서정적인 분위기를 짙게 드리워갔던 이들은 「In Casino Out」(1998)을 통해 본격 이모 밴드로서의 재탄생을 알리다가 「Relationship Of Command」(2000)에 와서 자신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앳 더 드라이브-인의 유작이 되어버린 이 앨범은 발매 당시 각종 음악 전문지와 웹진에서 그 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로 손꼽으며 간만에 걸출한 밴드가 출현했음을 널리 알렸다(당시 국내에서는 앳 더 드라이브-인에 대한 존재가 미약했지만, 해외에서의 화려한 평가를 본 매니아들은 곧바로 이들의 앨범을 구하기 위한 수고에 나섰다. 그 후로 오래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도 앳 더 드라이브-인이 (라이센스 음반처럼) 해설지가 첨부된 형태의 수입 앨범으로 유통되기 시작했고, 수 백장에 이르는 초도 물량은 얼마 가지 않아 동이 났다). 그러나, 이렇게 창창한 앞날이 보장된 듯한 앳 더 드라이브-인은 정말 지독히도 운이 없는 그룹이었다. 이들이 속해있던 레이블의 도산과 멤버들의 음악성 차이로 인해 '뜨자마자' 해산의 아픔을 겪어야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앳 더 드라이브-인에 대한 뒷얘기들이 오고갔다. 팀을 이루고 있던 다섯 멤버 중 셋이 스파르타를, 둘이 마스 볼타를 결성했다는 소식이었다. 앳 더 드라이브-인의 에너지 넘치는 음악에 열광했던 팬들은, 해체했지만 그나마 같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듯한 밴드의 분할에 자위하며 또 다른 에너지를 느껴보기까지 인내의 시간을 보내야 했고, 결국 스파르타의 앨범을 시작으로 기다림에 대한 보상을 하나씩 받았다(물론, 정규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스파르타와 마스 볼타는 각각 한 장의 EP를 발매했다).

◆ About Sparta

그러나, 그렇게 기다렸던 스파르타는 사실상 실패작이나 다름없었다. 스파르타의 음반에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넘쳐흐르던 앳 더 드라이브-인의 저돌적 에너지와 폭발력은 온데간데없고 말쑥한 청년들이 연주하는 말랑한 '팝' 음악만 가득했기 때문이다. 물론 장르를 떠나 스파르타의 데뷔작 「Wiretap Scars」(2002)는 음악 자체로서는 흠잡을 데가 없다. 단지, 누가 들어도 '심심한' 그들의 음악은 가뜩이나 넘쳐나는 이모 밴드들의 틈바구니 속에서 군계일학으로 빛을 발하기엔 너무나 평범한 것이었을 뿐. 하지만, 앳 더 드라이브-인의 절대적 지지는 앳 더 드라이브-인만의 음악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게 아닌가! 스파르타는 앳 더 드라이브-인의 다섯 멤버 중 셋이나 넘어간 그룹이지만 그 음악적 핵심만큼은 가져가지 못했다.

◆ Reminds King Crimson & Led Zeppelin

마스 볼타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것은 앞서 말한 앳 더 드라이브-인이라 우선적으로 말할 수 있다. 이들의 음악 성향이 앳 더 드라이브-인과는 다르고 접근 방식에 있어서도 그들과 조금 다른 방식을 고수하고 있기는 하지만, 무엇보다 '이모' 사운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신 성분에 대한 영향력이 감지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마스 볼타가 앳 더 드라이브-인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프로그레시브와 사이키델릭, 익스페리먼트에서 파생된 곡 구조를 즐긴다는 사실이다. 앞을 예측하기 힘든 복잡한 리듬과 불협화음, 고전적 건반 악기의 사용, 변화무쌍한 구성 등 여러 부분에서 이들은 1960∼1970년대 꽃을 피웠던 프로그레시브락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몽환적이고 언뜻 무의미해 보이는 음절의 반복을 통해 사이키델릭에 대한 향수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과거의 산물을 끄집어 내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전혀 낡게 느껴지지 않는 이유는 1990년대 이후 탄생한 신 조류인 익스페리먼틀/포스트락의 느낌마저도 대거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마스 볼타는 이모라 불리는 최신 경향을 받아들이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동질의 무리들이 행하지 못한 고전의 재해석까지 곁들인 그룹으로, 킹 크림슨이나 레드 제플린 이후로 그들이 향유했던 독창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그들 못지 않은 음악으로 완성시킨 도전 의식 가득한 밴드이기도 하다.

◆ About The Mars Volta

세드릭(Cedric Zavala)과 오마(Omar Rodriguez-Lopez)가 나머지 세 멤버와 갈등이 있었던 까닭은 인간 관계에 얽힌 문제(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음악적 지향점이 다르게 발전되어 나갔던 이유가 더 크게 작용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앳 더 드라이브-인이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으며 널리 음악적인 인정을 받은 반면 음반 판매고에 있어서는 그다지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에 대해 멤버들은 적잖은 갈등을 겪었을 테고 음반사 역시 이들에게 어느 정도의 눈치를 주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적당히 수긍하며 음악을 만들자는 것이 (아마도) 스파르타가 아닐까 하며, 여기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기로 결정한 것이 마스 볼타가 아닐까 한다(음악과 상관없는 부분이지만, 헤어스타일만 보더라도 스파르타의 경우에는 데뷔작을 내면서 말쑥하게 머리를 정리하고 나왔던 반면, 마스 볼타는 아직까지 앳 더 드라이브-인 때의 파마 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마스 볼타는 연주 파트에서 보컬로 전향한 세드릭, 기타리스트 오마, 드러머 존(Jon Theodore), 베이시스트 주안(Juan Alderete), 키보디스트 이사이아(Isaiah Owens)의 5인조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1996년부터 앳 더 드라이브-인 활동을 이어갔던 세드릭은 밴드의 해산이후 오마와 함께 새 멤버를 영입하여 2001년 마스 볼타를 출범시킨다. 이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남들과 다르게 실험적이고 심오한 악곡을 만들기 원했던 이들은 스카 펑크 그룹 롱 비치 덥 올스타즈(Long Beach Dub Allstars) 출신의 이사이아를 맞이하여 키보드(를 비롯한 각종 건반 악기)의 이점을 잘 활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본격적인 곡 작업에 착수하여 전통과 변혁이 공존하는 앨범을 만들기 시작한다.

◆ About De-Loused In The Comatorium

인트로에 이어 등장하는 "Inertiatic ESP"에서부터 강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는 「De-Loused In The Comatorium」은 구성과 연주, 멜로디, 아이디어 등 음악적인 면에서 그 어느 것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 특출한 완성도가 돋보인다. 데뷔 EP인 「Tremulant」(2002)가 대중성을 배제한 '신 아방가르드'와 다름없었다면 이번 앨범은 밴드 자신뿐만 아니라 적당히 대중도 고려한 듯한 인상을 남기는데, 자칫하면 '실험을 위한 실험'으로 빠질 수 있는 EP의 여지를 타파했다는 면에서 이 앨범이 더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고 본다. 그러다 보니 앨범은 EP에 비해 전체적으로 정돈된 듯한 인상을 남기며, 특히 "Inertiatic ESP", "Roulette Dares (This Is The Haunt)", "Eriatarka", "Televators" 같은 곡이 그런 분위기가 강하다. 하지만, 마스 볼타의 진수는 역시 후반부에 자리잡은 "Cicatriz ESP"와 "Take The Veil Cerpin Taxt"에 있지 않나 싶다. 이모와 프로그레시브, 사이키델릭, 펑크, 익스페리먼틀, 재즈, 월드뮤직 등 마스 볼타가 표현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장르가 밀집되어 있는 이 두 곡은 드라마틱한 대곡이 가진 매력이 무엇인지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것으로, 앳 더 드라이브-인의 영혼이 왜 스파르타가 아닌 마스 볼타에게로 옮겨왔는지 증명해준다.

◆ Words About Mars Volta

"레드 제플린, 푸가지(Fugazi), 제인스 어딕션(Jane's Addiction), 칸(Can), 산타나(Santana), 스피릿(Spirit),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 앰비언트 덥을 상기시키는 음악"―마스 볼타 홈페이지(www.themarsvolta.com)

"마스 볼타는 레드 핫 칠리 페퍼스(Red Hot Chili Peppers)가 지금까지 오프닝 밴드로 세워봤던 팀들 중 나에게 가장 큰 놀라움을 안겨준 그룹이다. 그들의 라이브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멋지다."―플리(Flea, 레드 핫 칠리 페퍼스 베이시스트)

그리고, 마지막 개인적인 덧붙임.
"마스 볼타가 100만장 짜리 플래티넘 밴드가 되든 100장 짜리 클럽 밴드가 되든 그건 중요치 않다. 정말 두고두고 소장할 만한, 10년이 지난 후에 '2003년에는 이런 음반이 있었지'라고 회상할 수 있는 멋진 작품이 나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글/ 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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