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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sici / 이무지치가 연주하는 한국의 사계 (ARC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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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I Musici / 이무지치가 연주하는 한국의 사계 (ARC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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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봄 - 보리밭
02. 봄 - 님이 오시는지
03. 봄 - 꽃구름 속에
04. 여름 - 청산에 살리라
05. 여름 - 얼굴
06. 여름 - 청산은
07. 가을 - 저구름 흘러가는 곳
08. 가을 - 동심초
09. 가을 - 그리운 금강산
10. 겨울 - 사랑하기 때문에
11. 겨울 - 기다리는 마음

 



비발디의 <사계>에서 <한국의 사계>까지 MBC 문화방송과 아카디아가 공동 기획한 <한국의 사계>는 비발디의 <사계>로 이미 그 명성을 전 세계에 떨치고 있는 이 무지치가 한국의 주옥 같은 가곡과 한국인의 귀에 익숙한 가요, 민요 등을 편곡 연주한 음반이다. <한국의 사계> 녹음에는 홍혜경, 조수미, 신영옥의 뒤를 이을 한국의 차세대 디바로, 뉴욕에서 맹활약중인 소프라노 이윤아도 참여했다. 편곡 작업은 가곡 '그리운 금강산'으로 잘 알려진 작곡가 최영섭, 현재 국립창원대 음대교수로 재직중인 김한기 교수, 소프라노 조수미 공연의 편곡작업을 해오며 현재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인 정예경이 함께 했다. 전국 7개 도시에서 순회공연 개최 '이 무지치I MUSICI'는 이탈리아어로 음악가들(The Musicians)을 의미하며 이탈리아의 명문 산타 세칠리아 음악원을 졸업한 12명의 촉망 받는 음악인들로 구성되었다. 지휘자 없이 펠릭스 아요를 리더(콘서트마스터)로 하여 출발한 이 무지치는 창단 이후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바이올리니스트 6명, 비올리스트 2명, 첼리스트 2명, 더블베이스와 쳄발로 주자 각 1명으로 총 12명의 단원들이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갖추고 전세계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내악 단체다. 2002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 테이프를 한국에서 끊은 바 있는 이 무지치는 2004년 1월 8일 제주 공연을 시작으로 1월 18일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7개 도시에서 <이 무지치와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 <한국의 사계> 음반 해설 이 무지치가 헌정한 비발디의 '사계'에서 '한국의 사계'까지 세상 사람들은 '이 무지치'하면 '사계'를, '사계'하면 '이 무지치'를 떠올린다. '사계'는 음악을 듣는 시작이다. 길가는 사람 붙잡고 클래식 음악 중에서 아는 곡 하나 대보라면 십중팔구는 비발디의 '사계'를 말한다. 실제로 각 음악 매체들이나 리서치 센터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중 부동의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곡은 언제나 비발디의 '사계'다. 이 곡이 비단 한국에서만 인기 있는 것은 아니다. 필자가 본 바로는 일본에서도 항상 클래식 음악 선호도 조사 때마다 1위를 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도 가장 유명한 클래식 곡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당연히 많은 연주가들이 이 곡을 연주하고 있고, 음반으로 나와있는 것만도 그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다. 비발디의 '사계' 때문에 클래식 음악 매니아가 된 사람도 많다. 클래식 음악을 듣기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비발디의 '사계'는 필수코스다. 비발디의 '사계'는 왜 이리도 유명한가? 순전히 '이 무지치'라는 이탈리아의 한 실내악단 때문이었다. 비발디는 '사계'를 작곡했지만, '사계'를 연주해서 크게 히트시킨 악단은 '이 무지치'였다. 1952년 로마 산타체칠리아 음악원 출신 11명의 현악주자와 1명의 쳄발로 주자가 모여서 만든 실내악단 '이 무지치'의 출발은 초라했다. 이들은 '실내악단'이란 이름조차 사치스러워 '합주단'으로 불리길 좋아했다. 이름도 그냥 '이 무지치'였다. 이탈리아 말로 '이 무지치'는 우리말로 '음악가들'이란 뜻인데, 이들은 아무런 수식어로도 장식하지 않은 순수 그 자체만으로 음악을 했다. 연주한 음악들도 주로 이탈리아 바로크 협주곡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7년 후 기적을 일으켰다. 당시 그리 알려져 있지 않던 비발디의 '사계'를 들고 나와, 바흐와 헨델로 인식되어있던 바로크 음악에 '안토니오 비발디'라는 뉴 페이스를 정격연주 리스트에 합류시켰다. 칼 뮌힝거가 이미 이 곡을 연주하고 있었지만 정격적인 바로크시대의 연주는 아니었다. 물론 비발디도 당시까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은 아니었다. 그는 협주곡의 대가로 당대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특히 '사계'는 그의 출세작이기도 했다. 하지만 음악사적으로 바흐나 헨델에 비해 낮게 평가를 받은 것은 그가 대중들과 영합한 인기 중심의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19세기 이래 그의 음악은 거의 잊혀져 버렸다. Anyway, 이 무지치는 1952년 창설되어 올해(2004년)로 52주년을 맞았다. 이 무지치의 52년은 한 세기의 절반 내내 세계 음악계에 실내악 분위기를 조성시키는데 일조 했다. 이들은 유난히 한국과 친했다. 1975년 처음으로 한국에서 연주했으니까 내년(2005년)이면, 한국 방문 연주 30주년을 맞는 셈이 된다. 30년 가까이 이들은 모두 아홉 번 내한했다. 한 악단이 30여 년에 걸쳐 9번이나 초청 받아 공연한 케이스는 '이 무지치'외엔 없다.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악단이었으며, 이들이 연주한 '사계'와 함께 한국인들은 클래식 음악의 친구가 돼왔다. 이 무지치는 2002년 창단 50주년을 기념해 두 차례 내한공연을 가졌다. 마지막 날 '사계'와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를 비롯한 본 프로그램이 끝나자, 단원들 모두 한복을 입고 나와 한국가곡을 앵콜로 연주함으로써 한국사랑을 무대에서 직접 보여줬다. 사실 이들이 연주하는 한국 가곡들은 낯설지 않았다. '이 무지치'는 앵콜 곡으로 한국 가곡들을 즐겨 골랐으며, 한국인들의 정서에 부합된 노래들을 들려줬다. 이 무지치는 한국에 대한 감사와 열정을 한국의 정서가 담긴 음악으로 연주하고 싶어했다. 이들은 비발디의 '사계'가 아닌 '한국의 사계'를 노래하고 싶어했다. 열매는 2004년 벽두 맺어졌다. 그들의 염원이었던 '한국의 사계'가 탄생한 것이다. 비발디의 '사계'(1725년) 이래 '한국의 사계'(2004년) 탄생은 279년 만에 이뤄졌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일지 모른다. 세계 각 국의 '사계'가 만들어지면서 지구촌의 사계가 만들어지는 꿈도 꿀 수 있는 것이다. 이 음반은 12곡의 한국 가곡을 계절별로 분류해 각 3곡씩 모음곡 형태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구성했다. 12곡 중에는 1곡의 대중가요과 1곡의 민요가 포함되어있다. 이 모든 곡들의 편곡은 3명의 한국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원로 작곡가인 최영섭과 중견 바이올리니스트이며 교수인 김한기 그리고 유망 신예 작곡가인 정예경은 각각의 곡들에서 흥미 있는 계절의 테마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들은 곡의 분위기에 맞춰 적절한 악기를 등장시키고 있으며 때때로 성악가의 구음을 악기로 삽입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음반에서 부분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이 음반의 매력은 전체에 있다. 우리는 이 음반에 수록된 곡을 12곡으로 인식하기보다 제1곡 봄, 제2곡 여름, 제3곡 가을, 제4곡 겨울로 구성된 모음곡으로 들을 필요가 있다. 이 네 곡은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하나의 커다란 카테고리 '한국의 사계'를 노래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12개의 각각 제명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예컨대 제1곡 '봄'을 구성하는 3개의 가곡 '보리밭', '님이 오시는지', '꽃구름 속에'는 각각의 개념으로 볼 것이 아니라 봄을 상징하는 3개의 테마로 감상해야 한다. 이 3개의 테마는 조성과 선율, 형식 등에서는 하나의 음악으로 연결되기 어려우나 계절적인 소재나 곡의 긴장상태 등에서 아이덴티티하다. 이후 제2곡 '여름' 제3곡 '가을' 제4곡 '겨울'도 마찬가지 형태이다. 한국의 사계에서 '봄'은 '임'을 노래한다. 겨우내 얼어붙었던 마음을 열고 '임'을 맞이하고자 하는 한국인의 마음이 깃들어 있다. 한국의 사계에서 '여름'은 '청산'으로 상징된다. 푸른 자연 속으로 동화되어 가는 한국인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한국의 사계에서 '가을'은 '그리움'이다. 그리움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정서다. 한국의 사계에서 '겨울'은 '사랑'이다. 한국인들에게 사랑은 완성적 단계이며, 삶의 목적이자 결론이기도 하다. 한국의 사계 '봄-여름-가을-겨울'은 이러한 4개의 테마 '임-청산-그리움-사랑'으로 그려져 있다. 이 음반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 중 하나는 구음 대목이다. 모든 곡들의 출처가 성악곡임을 감안할 때 성악가 등장시켜 적절히 구음을 사용한 것은 묘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적어도 한국인들에게 이 음들은 매우 익숙한 것이며 새로운 환기를 불러들인다. 예컨대 한국의 민요나 전통적인 가요에서 구음은 호흡이며 통로였다.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대목마다 구음이 주는 효과는 음반의 완성도를 훨씬 높여준다. 이 음반은 결코 한국가곡집이 아니다. 따라서 '한국의 가곡' 코너에 진열되어서는 안 된다. 소위 요즘 말하는 '월드뮤직' 섹션에 포함되어야 한다. 이 음반은 지구촌 사람들 모두가 들어야 할 한국의 소리이며, 한국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배석호/I♥Music 편집인, 음악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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