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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e In / Ant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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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tained Silver
02. Inspire
03. Joy Opposites
04. Anchor
05. Beautiful Son
06. Seafrost
07. Rubber And Glue
08. Youth Overrided
09. Breath Of Water
10. Lost In The Air
11. Penny Racer
12. Wood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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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스페이스 록을 가진 인디록의 감수성. 노련한 신인 록밴드의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 한동안 들리는 것 이상의 혹은 그 이면에 숨겨진 어떤 의미를 찾아내야 하는 복잡한 음악들이 우리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다. 이런 음악들은 청각적인 쾌감을 주기 보다는 어떻게 하면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을까라는 데 더 관심이 있는 것 같아서 감상하는 입장에서도 여간 신경 쓰이는 피곤한 음악이다. 마치 이들과 관련된 작은 '하나'라도 놓치면 "애초에 네가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니었어"라는 식의 냉담어린 조소를 직감할 수 있는 음악말이다. 정말 피곤한 음악이다. 다른 경우도 있다. 과거의 명작들을 충분히 벤치마킹이라도 했는지 평론가들의 호들갑을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충족시키면서 '이 정도면 올해의 앨범감이지 않니?' 라고 말하고 있는 앨범들, 그런 앨범들이 요 몇 년간 우리들의 주위를 맴돌았다. 이런 음악들은 짜증나는 일이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보기에 안쓰럽기까지 하다. 그렇지만 지난해부터는 좀 사정이 달라진 것 같다. 정말 미소를 짓게 만드는 음악을 그리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음악 듣는 일이 즐거워진 것이다. 예를 들자면 지난해에 등장한 쿠퍼 템플 클로즈(The Cooper Temple Clause), 바인스(The Vines) 코럴(The Choral), 뮤직(The Music) 등이 그렇다. 이들의 음악은 두 번 생각할 필요 없이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명쾌한 것이었고, 무엇보다 이들은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에서 잊혀져 있었던 포효하는 매력을 지닌, 다이내믹한 록음악의 향수를 지니고 있었다. 올해에도 이들의 뒤를 이을 멋진 밴드들의 등장이 예상되는데 아마 케이브 인(Cave-In)을 그 선두 자리에 놓을 수 있을 것이다. 1995년에 결설된 메사추세츠 주(州) 출신의 케이브 인은 이미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한 신인 아닌 신인이다. 본작 [Antenna]는 메이저 데뷔 앨범인 동시에 이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에 해당한다. 하이드러 헤드 레코드(Hydra Head Records)라는 인디 레이블에서 활동하다 RCA로 픽업된 케이브인은 스티븐 브로드스키(Stephen Brodsky, Vocal, Guitar), 애덤 맥그래스(Adam McGrath, Guitar), 칼렙 스코필드(Caleb Scofield, Bass), 존 로버츠 코너스(John-Robert Conners, Drum)로 이루어진 사인조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세 장의 앨범과 두 장의 EP, 그리고 정력적인 투어활동을 통해서 케이브 인은 적지 않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음악은 대서양 건너 유럽에도 알려져 이미 2002 레딩 페스티벌(Reading Fest)에 초청되어 공연을 가졌을 정도이다. 물론 이들의 앨범들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특히 케이브 인이 하이드러 헤드에서 발표한 마지막 레코딩인 [Tides Of Tomorrow EP]는 '라디오헤드의OK Computer 세션에서 잃어버린 노래'라는 평가와 함께 케랑(Kerrang)이나 매그넷(Magnet)과 같은 전문 잡지들로부터 격찬을 받은 바 있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9분짜리 장대한 스페이스 록 오페라를 만들어내는 것보다 짧고 간결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비틀즈의 [Rubber Soul]을 보세요, 대부분 3분짜리 곡이지만 귀로 듣기에 대단히 만족스럽지 않습니까?" -Stephen Brodsky- '노이즈 코어(Noise-core)', '스페이스 록(Space Rock)', '프로그레시브 메탈과 스페이스 록의 때깔 좋은 저음을 가진 인디록의 감수성' 등등이 이들의 음악에 붙은 수식어들이다. 실제로 케이브 인의 음악은 말랑말랑한 기타 솔로 보다는 노이지한 톤을 가진 견고한 리프에 의해 주도되는 스타일이다. 첫 싱글로 발표된 를 들어보자. 3분 14초짜리의 이 곡은 히트 싱글의 미덕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샤프하고 지적인 톤을 가진 하드록 스타일의 보컬리스트인 브로드스키의 멜로디는 심플하지만 뇌리에 각인될 정도로 확실한 팝적인 훅을 가지고 있고, 질주하는 헤비한 리프는 가슴이 설레이게 만들 정도이다. 브로드스키에 의하면 이번 앨범은 보다 미니멀하게, 기존에 작업해왔던 대곡 지향적인 스타일과는 달리 간결하면서도 팝적인 센스를 갖추도록 노력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밴드에게는 이러한 작업이 훨씬 실험적이었다고 하는데 이들 밴드에게는 실험적이었을지 몰라도 케이브 인의 새 앨범 [Antenna]는 듣는 우리에게는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으로 다가온다. '스페이스 록(Space Rock)'으로 불리기에 충분한 공간감을 가진 이들의 음악은 레드 제플린에서 데프 레퍼드, 라디오헤드, 스톤 템플 파일럿 혹은 케빈 쉴즈(Kevin Shields, My Bloody Valentine)까지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노이지(Noisy)하지만 선명한 라인의 리프, 프로그레시브의 서사적 구조, 그리고 스페이스 록 특유의 공간감, 여기에 지적인 브로드스키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도대체 이들의 앨범을 시디장에 진열된 수많은 밴드 중에 누구 옆에 꽂아 놓아야 될지 난감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필자가 알고 있는 밴드 중에 이들의 음악에 가장 가까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밴드는 케빈 쉴즈와 쓰래쉬 메탈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받아온 일본의 인디 밴드, 콜타 오브 더 디퍼스, Coaltar Of The Deepers 이다). 그렇지만 앨범의 서전을 장식하고 있는 , , 를 통해서 4분짜리 마스터피스를 만들겠다는 브로드스키의 의지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는 이들을 음악을 트렌드가 가미된 그럴듯한 메탈로 폄하해온 사람들에게 회심의 한 방을 먹여줄 수 있을 만큼 매력적인 곡인데 이들의 자양분이 무엇이었든 간에 훌륭히 소화해내어 자신 만의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슬로다이브(Slowdive)를 연상시키는 도입부로 시작하여 프로그레시브 메탈 특유의 장중한 서사적인 구조를 축소해놓은 느낌을 주는 에서는 약간 어리둥절한 기분도 들지만 이들이 탁월한 스페이스 록 밴드라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는 나 , 잘못하면 비사이드로 밀려날 뻔 했다지만 앨범의 백미로 꼽아도 손색 없는 곡으로 이들이 과거의 선배들로부터 단절된 돌연변이는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는 와 같은 트랙은 이들이 '진짜 물건'이라는 생각에 확신을 갖게끔 해준다. [Antenna]는 노련한 신인 밴드의 만만히 볼 수 없는 야심이 숨겨진 앨범인 것이다. [Antenna]는 전작들과 비교하자면, 예를 들면 와 같은 곡에서 느낄 수 있었던 인디록의 정취를 찾기는 힘들다. 피오나 애플(Fiona Apple)이나 애플즈 인 스테레오(Apples In Stereo)와 같은 인디록계의 거물 뮤지션, 밴드들과 오랫동안 작업해온 베테랑 엔지니어인 리치 코스티(Rich Costey)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는데도 이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조금은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앨범이 음반사의 간섭 아래 놓인 애송들의 데뷔작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확실히 이들은 메이저 데뷔가 어떠한 것인지 잘 인식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기타리스트인 애덤 맥그래쓰가 이야기하는 것처럼 '멤버 모두가 편안하게 느끼는 새로운 방식의 송라이팅'을 통해서 탄생한 이들의 앨범은 기존의 스타일에서 크게 달라진 것이기 보다는 팝적인 센스가 가미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들에게 록음악의 새로운 미래를 짊어진 밴드라는 식의 찬사를 늘어놓고 싶은 마음은 없다. 그렇지만 적어도 케이브 인이 침체에 빠진, 아니 식상한 음악만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는 록음악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으리라는 것은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는 일이다. 실제로[Antenna]를 감상한 사람이라면 케이브 인의 음악이 쉽게 누구누구의 아류로 종속될 수 없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지녔다는 점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이들의 음악을 듣는 동안 당신의 귀가 즐거우리라는 것도 보장할 수 있다. 선명한 멜로디 라인과 매력적인 리프, 에너지를 지니고 있지만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흐르지 않는 지적인 보컬과 게다가 방송친화적인 적당한 길이로 만들어진 다이내믹한 록음악을 만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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