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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Theater /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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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Dream Theater /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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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01. The Glass Prison: Reflection / Restoration / Revelation
02. Blind Faith
03. Misunderstood
04. The Great Debate
05. Disappear

CD 2

01. Six Degees Of Inner Turbulence
02. I. Overture
03. Ii. About To Crash
04. Iii. War Inside My Head
05. Iv. The Test That Stumped Them All
06. V. Goodnight Kiss
07. Vi. Solitary Shell
08. Vii.about To Crash (reprise)
09. Viii. Losing Time/grand Finale

 

개혁과 고수의 갈림길에 선 드림 씨어터의 신작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적인 경랑(鯨浪)의 여섯 단계’라는 제목의 새 앨범은 틀림없이 두 가지 평가로 양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즉, 특정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은 폭넓은 수용성으로 과거와 현재가 맞물린 불멸의 명작이거나, 트렌드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시류에의 편승을 시도하였지만 결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졸작이라는 상반된 의견이 제시될 거라는 뜻이다. 이제부터 필자는 이런 엇갈린 평가를 내리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줄 ‘개혁’과 ‘고수’의 두 시각에서, 총 여섯 단계의 진행에 의한 방법으로 글을 쓰도록 하겠다.

First Degree: A General Concept Of Progressive

이쪽 계열 음반에 대한 해설을 볼 때마다 거의 항상 따라붙는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역사’ 이야기는 솔직히 이제 진부하게 느껴지겠지만,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개념’에 대한 문제는 한번쯤 진지하게 고찰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일단 ‘프로그레시브’라는 어휘에 대해 살펴보면, 그 단어 자체가 갖는 뜻은 일반적으로 ‘진보적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사실 이것을 음악에 그대로 적용한다는 것은 큰 무리가 따른다. 왜냐하면, 우리가 흔히 ‘프로그레시브하다’고 일컫는 음악들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방법과 아이템으로 기존까지의 음악관을 뒤바꿔놓는 ‘진보적이고 혁신적이며 개혁적인’ 양상보다는, 컨셉트적 구성과 철학적 가사,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 고전 음악과의 융합, 재즈적 접근 같이 과거 60~70년대에 하나의 트렌드로 각광받았던 밴드들 –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 예스(Yes), 제네시스(Genesis), 킹 크림슨(King Crimson) 등 – 의 스타일을 차용하는 경우를 두고 일컫는 게 보통이기 때문이다. 만약 락 음악에서 ‘프로그레시브’라는 어휘를 ‘진보적인’이라는 뜻 그대로 해석하려 한다면,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벡(Beck), 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 나인 인치 네일스(Nine Inch Nails), 프라이멀 스크림(Primal Scream) 같이 시대를 앞서나간 밴드들도 당연히 그 무리에 집어 넣어야 할 것이다. 지금 여기서 ‘프로그레십’라는 어휘에 대한 정의를 내리거나, 프로그레시브 락과 프로그레시브 메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적어도 드림 씨어터 같은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들에게 해당되는 ‘프로그레시브’라는 말이 적어도 ‘진보적인’이라는 뜻이 아니라 ‘테크니컬’을 의미한다는 정도는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Second Degree: Progressive Metal & Technical Metal

방금 밝힌 것처럼, 현재 프로그레시브 메틀로 통칭되고 있는 밴드들을 뭉뚱그려서 다른 말로 바꿔보라면 다른 그 무엇보다 ‘테크니컬 메틀’이라는 명칭으로 표현하는 게, 둘 사이의 교집합을 가장 많이 이룰 수 있는 경우가 될 것이다. 이런 프로그레시브 메틀과 테크니컬 메틀의 연관관계는 80년대 후반까지 등장한 일련의 무리들 – 퀸스라이크(Queensryche), 사바티지(Savatage) 등 – 과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 것으로, 90년대 들어 등장한 무리들 – 심포니 엑스(Symphony X), 반덴 플라스(Vanden Plas) 등 – 과 비교해봐야 밀접한 관계를 눈치챌 수 있다. 즉, 드림 씨어터라는 하이 테크니션 집단이 90년대 들어 이룩한 성공은 정통적인 음악관을 가진 연주자들에게 궁극적인 목표로 다가왔으며, 이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 이상으로 남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들은 테크닉을 최대한 과시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컨셉트적 구성을 끌어온다든지 대중적인 멜로디라인을 구축한다든지 하는 자기만의 룰을 제시하게 되었으며, 이는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테크닉’이라는 인식까지 심어주게 되었다. 이로 인해 이쪽 계열 밴드들에게 항상 따라붙는 꼬리표는 ‘테크니컬’이었고, 그 이외의 요소들은 모두 부가적인 사항으로 치부되는 경향이 일반화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을 하나 간과했음을 깨닫는다. 즉, 위의 논리대로라면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는 가장 월등한 연주력을 지닌 그룹이 될텐데, 현재 프로그레시브 메틀을 추종하는 수많은 그룹들 중 드림 씨어터보다 뛰어난 연주력을 지닌 밴드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만약, 가장 월등한 연주력을 소유한 밴드가 가장 이상적인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가 된다는 이론이라면, 당연히 드림 씨어터는 그 동안 몇 번이고 최고의 자리에서 물러났어야 했다.

Third Degree: Dream Theater

따라서, 드림 씨어터가 여느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들과 구별되며 10년 이상 꾸준히 왕좌에 머무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단언하건대) 테크닉이 아니라 작곡력 때문이라 말할 수 있다. 단순히 곡을 복잡하게 꼬아 놓는 건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라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고, 테크니컬한 연주력을 과시하는 것도 웬만한 프로그레시브 메틀 밴드라면 기본적으로 하는 일이다. 하지만, 그들이 드림 씨어터만큼의 중독성있는 음반을 만들지 못하는 것은,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는 구성과 물이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결, 한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전개, 차가운 테크닉을 아우르는 따스한 멜로디 같이, ‘음악’으로서의 중요한 요소를 간과하고 있기 때문이다. 귀신 같은 테크닉만으로 무장된 앨범은 결코 중독성을 가질 수 없으며 대중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킬 수도 없다. 그것은 오로지 연주자들에게 일종의 교과서로만 각광받을 수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락 밴드가 원곡을 즉흥적으로 변형시키며 라이브를 치르는 반면에 드림 씨어터가 되도록 원곡을 손상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공연을 진행하는 이유는, 철두철미한 테크닉을 과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원곡을 변형시키면 현저하게 완성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들이라고 라이브를 위해 곡을 이리저리 바꿔보지 않았겠는가. 하지만, 바꿔서 좋은 곡이 있고 바꿔서는 안될 곡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원곡에 더더욱 충실하려는 것이다. 단적으로, (비교적 최근에 행하고 있는) 라이브에서 변형된 드림 씨어터의 곡 치고 원곡보다 더 뛰어나게 편곡되었던 경우가 있는가? 드림 씨어터의 공연은 정교한 스튜디오 원곡을 가장 흡사하게 재현했을 때가 가장 감동적인 장면으로 남는 것이다. 이 정도면, 드림 씨어터에 대한 평가가 왜 테크닉에 국한되면 안 되는지 그 이유가 대강 설명되었을 것이다.

Fourth Degree: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CD1)

정규작으로서는 최초로 더블 앨범으로 공개되는 이번 신작은 [Falling Into Infinity]에 이은 이들의 두 번째 실험작이다. 하지만, 먼저의 경우 얼터너티브 락 사운드의 과도한 도입과 메마른 톤으로 대부분의 청자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켰던 반면, 이번에는 어느 한가지 신장르에 안착하지 않은 다양성과 윤기 있는 톤으로 최종적인 마무리를 지었다는 차이가 있다. 10분 여의 짧은(?) 곡들을 담은 CD1의 경우, 현시대를 대표하는 주류음악에 큰 영향을 받은 흔적을 보이는데, 여기에는 (드림 씨어터 멤버들이 원래 좋아했던) 70년대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들과 (최근 들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90년대 모던 락 밴드들의 느낌이 골고루 뒤섞여 있다. 핑크 플로이드와 예스, 러쉬(Rush), 마릴리온(Marillion), 캔사스(Kansas)는 물론이요, 나인 인체 네일스와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판테라(Pantera), 라디오헤드(Radiohead), 툴(Tool)을 아우른 포용성은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어 ‘음악’이라는 공통 분모가 없으면 쉽게 동화될 수 없는 것이다.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를 이루고 있는 첫 번째 반쪽이 팬들에게 극찬 받느냐 냉대 받느냐의 기준은 바로 여기에 달린 것으로, 이건 음반 자체의 완성도에 기인하기 보다는 음악을 받아들이는 청자가 정통성에 얽매여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에 달려있다.

신작의 수록곡 중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졌다는 ‘The Glass Prison’은 지금까지 드림 씨어터가 내놓은 가장 헤비하고 공격적인 곡으로, 현시대 헤비 뮤직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인더스트리얼과 코어 사운드의 적극적인 도입이 눈에 띈다. 특히, 인더스트리얼 계열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보컬 이펙트, 판테라를 듣는 듯한 공격적 투베이스 연타와 그루브를 강조한 리듬, 고전적인 기타 피킹에서 벗어난 스크래칭 등은 정통적인 가치관을 무참히 무너뜨리는 수준의 것이다. ‘Peruvian Sky’를 연상케 하는 초반부와 리퀴드 텐션 익스페리먼트(Liquid Tension Experiment)를 연상케 하는 후반부로 이루어진 ‘Blind Faith’는 [Falling Into Infinity]와 [Scenes From A Memory] 같은 후반기 작품들의 영향이 엿보이는 곡이고, ‘Misunderstood’는 라디오헤드와 그랜대디(Grandaddy)같은 기타 팝에 모과이(Mogwai), 시규어 로스(Sigur Ros) 류의 포스트 락적 접근을 시도한 이색적인 작품이다. 이쯤에서 한가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조던 루디스의 연주 방식을 들 수 있는데, 기존까지 그는 고전적인 사운드 톤을 중심으로 속주 위주의 플레이를 즐겼지만 이제 케빈 무어처럼 일렉트로니카 전체로 음역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는 점을 느끼게 해준다. 원래 ‘Conflict At Ground Zero’로 명명되었으나 뉴욕 참사 이후 제목을 바꿨다는 ‘The Great Debate’는 뉴스 앵커의 목소리를 담은 듯한 이펙트로 시작하는데, 이 곡은 (이미 마이크 포트노이가 밝힌 것처럼) 얼마전 [Lateralus]로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오르며 드림 씨어터와는 다른 방향에서 미학적인 헤비 메틀을 집도했던 툴과 매우 흡사한 진행을 보인다. 또, CD1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Disappear’는 언뜻 보기에 ‘Space-Dye Vest’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앰비언트/인더스트리얼에 심취해있던 케빈 무어보다 더욱 앰비언트 음악에 가깝게 접근했다는 게 특징이다.

Fifth Degree: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CD2)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의 나머지 한 축을 담당하는 CD2는 40분이 넘는 타이틀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CD1이 과거와 현재를 조화롭게 결합하며 기존의 사운드를 ‘개혁’하려 했다면, CD2는 지금까지 유지했던 노선을 거의 그대로 ‘고수’하며 작은 변화를 진행하려 하는 것이다. 이 두 번째 반쪽은 전체적으로 드림 씨어터의 [Scenes From A Memory]와 리퀴드 텐션 익스페이먼트의 중간선상에 위치한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곡을 이루는 8개 파트가 메인 테마 멜로디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결합을 보이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즉,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의 8개 파트는 모두 독립된 장르와 독립된 패턴으로 구진행되지만, 각각 3차원 전개방식에 의해 하나로 모아져 최종적으로 ‘개별적 컨셉트의 일체화’를 이루고 있다는 것. 그 첫번째를 이루는 ‘Overture’는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8부작의 중심을 이루는 메인 테마 멜로디를 제시하고 있는 도입부로, 말 그대로 서곡(序曲)의 역할을 하고 있다. 현악과 관악에 의해 메인 테마를 차례대로 변주해 가는 이 곡은 드림 씨어터 최초의 심포니라 부를만하다. 이어지는 ‘About To Crash’는 본격적인 전개부라 할 수 있는 곡으로 서곡에서 제시되었던 멜로디를 발전시키는 양상을 보이는데, 스타일 상으로는 네오 프로그레시브와 프로그레시브 메틀 양자의 모습을 두루 겸비하고 있으며, 사운드 톤과 전개 방식에서는 [Scenes From A Memory]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또, ‘War Inside My Head’는 서서히 긴장감을 증폭시키며 점진적으로 끝을 향해 치닫는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Awake] 시절을 연상케 하는 하드 프로그레시브 메틀 노선을 유지하고 있다. 갑자기 곡이 반전되는 ‘The Test That Stumped Them All’은 리퀴드 텐션 익스페리멘트의 방법론을 수용한 대표적인 작품으로, 서서히 상승하던 긴장감이 갑작스레 수직선을 타고 긴박히 오르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Scenes From A Memory]에 실렸던 ‘Beyond This Life’와 흡사한 역할을 하는 곡이라 생각하면 될 듯. 그 다음으로는 예외적으로 발라드 트랙을 두 개 연속으로 붙여놓고 있는데, 먼저 등장하는 ‘Goodnight Kiss’는 회고적인 느낌의 곡으로 공간감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뒤를 잇는 ‘Solitary Shell’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이용한 팝 발라드 형태를 보인다. 곡의 구성이나 전개로 볼 때, 전자는 ‘Anna Lee’와 ‘The Spirit Carries On’을, 후자는 ‘Silent Man’과 ‘Hollow Years’를 잇는다고 보면 될 것이다. 경쾌하게 이어지는 ‘About To Crash (Reprise)’는 8부작의 하이라이트이자 절정이라고 생각되는 곡으로, (제목에 나타난 바와 같이) 초반에 등장했던 ‘About To Crash’를 거의 그대로 차용하되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변주한 것이다. 특히, 이 곡의 매력은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인스트루멘틀 파트로, 성가(聖歌)를 방불케 하는 웅장함과 따스함은 후반부의 감동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Losing Time/Grand Finale’는 비장한 분위기의 발라드 트랙으로 먼저와 마찬가지로 메인 테마 멜로디가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마치 ‘Finally Free’처럼 거대하게 부풀어오르다가 긴 여운을 남기며 천천히 막을 내리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Sixth Degree: Revolutionary Metal Band

드림 씨어터는 밴드 결성 이후 드디어 최대의 모험을 걸었다. 헤비 메틀 씬의 축소에 아랑곳 않고 팬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더블앨범을 공개한 것이나, 기존의 팬들을 구슬리며 안전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내던지고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새로운 길을 선택한 것은, 자기 음악에 대한 확신과 결단이 없으면 쉽게 내딛을 수 없는 걸음이기 때문이다. 필자가 글을 맨 처음 시작하면서 말한 ‘프로그레시브’라는 용어가 지금까지 ‘테크니컬’을 의미하는 뜻으로 쓰여왔다면, 이제 [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만큼은 원어(原語) 그대로의 ‘진보적인’으로 해석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혹시 모르겠다. 드림 씨어터가 다음 앨범을 낼 때쯤에는, ‘진보적인’에서 더 나아가 ‘혁명적인’이라는 칭호를 받을지 말이다.

글 / 김봉환(앨범내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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