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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y Furtado / Folklore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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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One-trick Pony
02. Powerless (say What You Want)
03. Explode
04. Try
05. Fresh Off The Boat
06. Forca
07. Saturdays
08. Picture Perfect
09. The Grass Is Green
10. Build You Up
11. Island Of Wonder
12. Childhood Dreams

 

이제는 보다 부드럽고 성숙한 포크 사운드로 10대 시절을 추억하다.
젊고 신선한 월드 뮤직 사운드 추구하는 Nelly Furtado의 2집 앨범 [Folklore]

부모님의 고향이기도 한 포르투갈 앞바다의 아조레스 제도(The Azores)를 여행 중이던 넬리 퍼타도(Nelly Furtado)에게 한 젊은 농부가 쇠스랑을 어깨에 짊어진 채 언덕길을 터벅거리며 내려오는 광경이 유독 눈에 확연하게 들어왔다. 그것은 신보 작업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작정 방랑 길을 떠난 그녀에게 계시로 다가왔다.

투박한 검은색 고무 장화를 신은 그 청년은 허름한 작업복 하의 차림에 코카콜라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를 걸쳤고 휴대한 카세트에서는 테크노 사운드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목가적인 전원 충경과는 너무나도 어울리지 않는 풍경일 수 있다. 그리고 그녀는 일순 깨달았다. "저것이 바로 내 앨범이 지향할 바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저마다의 신화나 전설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그것은 세대를 거치며 보다 충성하고 충실한 기승전결의 얼개를 갖춰 민족의 자긍심이 되고 결속력과 독창적인 문화 코드로 작용해 왔다. 우리만 해도 어릴 적 어머니 품이나 할머니에게 업혀 주어 들은 민담들을 통해 효를 배우고 권선징악의 세계관에 익숙해지지 않았던가. 세계 각지에 존재하는 다양한 음악적 유산들을 나름의 조리 법으로 다듬어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내는 일에 바지런했던 20대 초반의 탁월한 싱어 송라이터 넬리 퍼타도에게 바로 이 청년의 모습은 그녀의 소포모어 세트 작업에 한줄기 키워드로 다가왔다.

11월 25일에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동시 소개되는 넬리 퍼타도의 신보 [Folklore]는 바로 이러한 배경 하에 탄생한 앨범이다. 지난 2000년 가을 [드림워크스(DreamWorks)] 레이블을 통해 북미 대륙에 먼저 소개되더니 대서양을 가뿐히 건너고, 급기야 그녀가 음악적으로 크게 영감을 받은 동아시아 시장에서도 놀라운 선전을 보인 더블 플래티넘 데뷔 앨범 [Whoa, Nelly!]의 후속 타로 참 적절한 선택이다.

구태여 앨범 타이틀을 민간 전승이나 민속학의 의미를 지니는 folklore라는 단어로 정한 것은 그녀가 온고지신의 미덕을 존중하는 동시에 신비롭고 신선한 감각을 잃지 않는 창조적인 뮤지션이길 고집한다는 것을 잘 반영한다. 지극히 언밸런스 한 차림의 노인네가 전혀 어색하게 다가오지 않았던 것은 그것이 바로 그 농부의 삶, 그 자체를 아무런 여과나 꾸밈 없이 투과한 까닭이라는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물론 전작에서 선보인 이국적인 사운드 메이킹 방식은 분명 획기적이었다. 그것도 이제 갓 스물이 된 넬리가 손수 해낸 것임이 알려진 상황 하에서는 더더욱 무릎을 치게 만드는 사건임에 분명했다. 2001년 한 해를 그녀의 것으로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었던 두 곡의 [빌보드] 톱 텐 싱글 'I'm Like A Bird'(9위) 그리고 'Turn Off The Light'(5위)에 우리는 또 얼마나 감동하고 또 즐거워했던가 말이다.

브리티시 콜럼비아(British Columbia) 외각 빅토리아 (Victoria) 출신으로 포르투갈 계 혈통을 물려받았고 캐나다에서 성장한 특이한 이력을 가진 그녀가 선보이는 월드 뮤직의 흥취는 실로 대단했다. 포르투갈 전통 민요라 할 수 있는 파두(fado)의 애잔한 서정미와 구성진 가락이 힙 합 비트를 만나고 팝의 코드 워크에 충실하며 첨단의 R&B 사운드로 무장되더니 급기야 포크와 라틴 팝의 향신료까지를 한껏 가미하는 대 작업을 과연 그 누가 감히 고안해낼 수 있었겠는가.

지난 1997년, 18살 나이에 참여한 토론토 지역 탤런트 경연대회에 출전한 그녀를 한 눈에 알아보고 바로 발탁한 제럴드 이튼(Gerald Eaton)과 브라이언 웨스트(Brian West)은 이번 앨범에서도 여전히 트랙 앤 필드(Track & Field)라는 필명 뒤에 숨어 그녀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었다.

캐나다의 [그래미(Grammy)]로 통하는 [주노(Juno) 시상식]이 그녀를 2001년 최고의 신인 아티스트 겸 작곡가로 인정한 일이나 이듬해 개최된 [그래미 시상식] 역시 '최우수 여성 팝 보컬 연주' 트로피를 안긴 것은 절대 요행이 아니었다. 조변석개 하는 팝 씬에서 이례적이다 싶게 2년 이상 꾸준히 사랑 받고 애청되는 스테디셀러 음반을 일궈낸 이들의 음악 우정은 이번에도 변함없다.

다만 앞서 말한 '농촌에서의 경험'이 그녀에게 깊은 감흥을 남긴 덕에 보다 포크 팝/록 사운드를 전폭적으로 수용하고 또 드러내는 방향으로 자발적인 궤도 수정을 거친 것이 다를 뿐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녀의 공식 데뷔 무대가 여성 포크/록 뮤지션의 우드스톡이었던 [릴리스 페어(Lilith Fair)] 무대였음을 상기해볼 때 지극히 당연한 듯 들린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사실 이번 [Folklore] 앨범을 위한 곡 작업은 그녀가 작년에 치른 [Burn In The Spotlight] 북미 투어 와중 대부분 완성되었다. 물론 곁에 트랙 앤 필드와 같은 벗이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인지라 작곡은 거의 혼자 힘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다가온 것이다. 그것은 작업의 질이 어떤가의 문제가 아니었다. 함께 할 때와 비교해 즐거움이 덜했던 것이 문제였다. 작업이 즐겁지 않으면 결과 물도 유쾌하지 못하게 됨을 체득한 것이다. 그러하여 그녀는 급히 이 둘을 청했고 올 봄부터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에 거처를 정해 작업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악보 상으로는 별반 차이 없을 지 몰라도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 10대 초반부터 써왔던 곡이고 여전히 주요 소재는 10대 시절에 대한 찬가지만, 느낌이 더 다양해졌다. 데뷔 초기만 해도 라이브 뮤지션으로는 공력이 부족한 듯싶었지만 이제는 노련해 졌고, 그리하여 애절한 러브 발라드나 감상적인 곡들도 거뜬히 무대에서 소화해낼 만 해졌기에 곡 선택의 폭이 그만큼 넓어진 것이다. 덜 감각적이고 덜 발랄한 대신, 더 부드럽고 더 차분해졌다고 할까.

데뷔 앨범 작업에 지침서가 된 것이 매콤한 카레 향 나는 인도 음악이 가미된 팝/록 사운드를 들려준 코너숍(Cornershop)의 앨범 [When I Was Born For The Seventh Time]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린스의 음악이 해법을 제시했다. 친구의 믹스 테이프를 듣다가 마주친 'Power Fantastic'이란 곡 덕이다. 코카콜라 티셔츠 차림의 젊은 농부가 음악적 표현양식을 정해주었다면 프린스는 그녀로 하여금 보컬에 대한 심미안에 눈뜨게 만들었다. 격정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화려한 특유의 가성 보컬은 그녀를 단박에 사로잡았다. 인간의 육성이야 말로 신에게로부터 말미암은 가장 훌륭한 악기라는 말도 있지 않던가. 보컬이 전면 배치되었다.

지난 2001년에는 미씨 엘리엇(Missy "Misdemeanor" Elliott)의 'Get Ur Freak On' 리믹스 버전을, 작년에는 [그래미] 수상 경력에 빛나는 콜롬비아 출신 기타리스트 겸 보컬리스트 후앙스(Juanes)와의 라틴 차트 1위 듀엣 곡 'Fotografia'를, 올 초 국내에 발매된 어쿠스틱 힙 합 밴드 루츠(The Roots)와도 'Sacrifice'라는 트랙에서 협연하는 등, 작곡가나 뮤지션으로 뿐 아니라 보컬리스트로도 충분히 역량을 발휘한 덕에 실제 보컬 음색도 많이 단단하고 화려해졌음이 감지된다.

앨범 수록 곡 대부분이 넬리 퍼타도 그리고 트랙 앤 필드의 공동 프로듀싱에 의해 완성되었디. 다만 닥터 드레 진영에서 발군의 솜씨를 발휘해 온 힙 합 프로듀서 겸 베이스 주자 마이크 엘리존도(Mike Elizondo)가 힘을 합해 완성한 'The Grass Is Green' 그리고 넓게 보아 레게의 한 분파라 보아도 무방할 댄스홀(dancehall) 계열 뮤지션 DJ 릴 재즈(Lil' Jaz)가 게스트로 참여한 'Island Of Wonder' 정도가 외부 인사의 도움을 통해 화룡점정(畵龍點晴) 된 케이스다.

엄청난 '포스트-포크(post-folk)' 음악 잔치가 벌어질 것을 암시하는 듯한 스트링 연주가 짧게 흐른 뒤 등장하는 오프닝 트랙 'One-Trick Pony'는 경쾌함과 진지함을 함께 갖춘 곡이다. 크로노스 사중주 단(The Kronos Quartet)의 도움으로 컨트리 음악에 즐겨 사용되는 현악기 밴조(banjo) 사운드를 산뜻한 힙 합 비트에 버무려 입힌 솜씨가 여간이 아니다. 한 두 가지 잔재주만 믿고 남들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애송이는 되고 싶지 않다는 다짐을 담은 가사가 상호보완을 이뤄 곡에 적당한 균형 감을 안겨주었다.

이곳 저곳을 다니며 귀동냥을 하던 중, 클럽 DJ들의 음악 스타일에 매료되어 써 본 곡이다. 특히 브레이크비트(breakbeat) 장르에 꽂혔다. 트립 합이나 빅 비트와도 무관하지 않은 이 브레이크비트란 용어는 참고 삼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1-2-33-4 포맷의 4/4박자 비트 쪼개기로 세 번째 박을 강조하며 90년대 중반 급부상한 감상용 하우스 음악을 통칭한다.

이어 흐르는 'Powerless (Say What You Want)'는 바로 브레이크비트를 차용해 온 트랙이다. 그녀에게 있어서도 다소 모험이다 싶던 시도였다. 역시 이번에도 밴조 연주가 등장하는데, 말콤 맥래런(Malcolm McLaren)의 'Buffalo Gals'에서 따온 비트와 참 잘 어우러져 있다. 개성을 말살해 버리는 현대 사회에 대한 비판 의식으로 충만한 이 곡의 가사가 더욱 파워풀 하게 들리도록 하고자, 그녀는 최근 개인적으로 가장 파워풀 한 비트라 생각해 온 이 비트를 빌려 쓴 것이다. 그것은 보다 대중적인 다른 곡들을 제치고 이 곡이 첫 싱글로 간택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대신하기도 한다.

곡 사이사이에 나열된 브라질 전통 무술 카포에이라(Capoeira) 용어를 통해, 사회의 악에 물들어 가는 이 시대 젊은이들의 상처 받은 영혼을 보다 공격적이고 격정적으로 드러내 보인 'Explode'는 뒤이어 흐르는 포크 발라드 'Try'와 참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시행착오를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사랑하는 이가 함께 한다면 거칠 것이 무어냐는 긍정적인 가사를 담았기 때문이다. 간간이 삽입되어 흐르는 턴테이블 연주 역시 감칠 맛이 제격이다.

아메리칸 드림의 부푼 꿈을 안고 도미하지만 결국 또 다시 밑바닥 삶을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되기 십상인 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이민 가족을 일컫는 속어 문구에서 모티브를 따온 'Fresh Off The Boat' 역시 박수소리와 스크래치 사운드가 풍성한 힙 합 비트 속에서 그리 처절하게 들리지만은 않는다. 어쩌면 자신의 선조들도 그러했을지 모른다는 공감 때문일까? 희망과 격려를 선사하는 따스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포르투갈을 여행하던 당시, 현지인들이 구어체로 내뱉은 인사말 "Forca!"가 인상 깊어 결국 곡으로 까지 옮기게 되었다는 'Forca'는 그녀 나름으로 만들어 본 스포츠 경기 응원가이기도 하단다. "힘내서 잘 지내라."는 단어의 속뜻에 참 잘 어울리는 활력 충전 100%의 곡 아닌가. 엔도르핀이 마구 샘솟는 듯 하다. 밴조 뮤지션 벨라 플렉(Bela Fleck)의 빠른 손놀림도 그녀가 애초 의도한 바를 이루는데 한 몫 했다.

부질없는 인간의 욕망과 배신을 그리면서도 이토록 건강한 느낌을 선사하는 곡을 쓸 수 있음이 마냥 신기한 'The Grass Is Green'은 앞서 언급했던 힙 합 프로듀서 마이크 엘리존도의 입김이 닿은 곡이다. 듣기 편한 정도로 베이스 음을 강조한 리듬 트랙 연주 위로 간결하고 정갈한 현악기 및 키보드 연주 편성이 적절하게 포개져 겹쳤다가 갈라서는 정돈 잘 된 편곡 도한 일품이다.

먼지가 수북하게 쌓인 먼지를 덜어내 낡은 사진첩을 펼쳐보며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심정으로 쓴 곡이 바로 본 작에서 가장 음악적으로 높이 평가 받아 마땅할 'Picture Perfect'다. 이번 앨범에서는 대체 어찌된 셈인지 토리 에이모스(Tori Amos) 그리고 피오나 애플(Fiona Apple)의 이미지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질색하던 이들의 불신감을 일순 씻어줄 트랙이다. 몽환적이다 못해 사이키델릭 한 느낌까지 주는 포크 록 발라드로 중간에 삽입된 블루스 기타 연주 또한 백미다. 그녀의 보컬 연주에도 유의하며 재차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한가하고 평화로운 토요일 오후의 일상을 통기타 연주에 실어 장난스럽게 노래한 'Saturdays'에 이어 흐르는 'Build You Up'는 자신이 겪었던 고민들은 항시 대물려 반복되는 것이기에 이제 자신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쉼이 되겠노라 설파하는 가사가 다소 나른한 듯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들의 고민을 충분히 헤아린다는 듯 고독함이 함께 배어나는 것이 이 곡의 매력이다.

한편 그녀가 더 이상 창작 활동을 지탱하기 힘들 정도로 에너지가 소진되어 방황하던 때, 어머니의 권유로 부모의 고향 버지니아를 여행하다가 만든 'Island Of Wonder'는 그녀에게 있어 '기적의 섬'과 같았던 그곳에서의 감흥을 곡으로 옮겼다. 프로듀스를 돕던 DJ 릴 재즈가 추천 한 '브라질의 밥 딜런' 캐타노 벨로소(Caetano Veloso)의 곡 'Tonada De Luna Llena'를 변주해 삽입하기로 했다. 근 40년 가까이 라틴 음악계의 거목으로 활동중인 인물인 만큼 그녀로서도 많은 고심이 필요했으리라. 그런데 하늘의 도우심인지 원작자인 케타노는 샘플링 허락에 그치지 않아 아예 직접 새로 녹음한 보컬 파트를 삽입하도록 배려해 주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하늘이 도운 상황이었다.

실제로 LA 인근에 위치한 교회에서 대형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대동해 녹음된 6분 32초짜리 대곡 'Childhood Dreams'는 베이스. 기타, 비브라폰(vibraphone) 그리고 하트 연주자로 편성된 세션 맨들의 연주조차도 클라이맥스에 이르기 전까지는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 절제해 경건하고 엄숙하며 진지한 느낌이 강하게 들도록 배려했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케이트 부시(Kate Bush)나 스티비 닉스(Stevie Nicks)의 귀기(鬼氣)가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그리 음울한 느낌은 아니어서, 이린 시절의 꿈을 지키며 매진하는 삶에서 종교적인 성스러움이 느껴질 정도다. 곡 끝부분에 등장하는 교회 종 소리가 그러한 믿음에 확신을 더한다.

그간 시도한 모험과 탐구가 이젠 자기 자리를 잡아가는 기로인 듯싶다. 21세기 팝 계를 이끌어가는 두 명의 넬리 가운데 한 명인 그녀의 앞날이 그녀가 부르는 노래만큼 늘 건강하고 또 밝은 햇살만 가득하길…

글/ 양중석 (월간 oimusic 기자)


간단히 정리해 보는 주요 수상식 성적

GRAMMY AWARDS (2002년)
Best Female Pop Vocal Performance

JUNO AWARDS (Canada, 2001년)
Best New Solo Artist, Best Single, Best Songwriter, Best Producer

MUCH MUSIC VIDEO AWARDS (Canada, 2002년)
People's Choice: Favorite Canadian Artist

BILLBOARD MUSIC VIDEO AWARDS (2001년)
Best Pop New Artist Clip Of The Year

RADIO MUSIC AWARDS (2001년)
Most Requested Song

ASCAP AWARDS (2002년)
Pop Music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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