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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밴드 / 신문배달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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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좋아서 하는 밴드 / 신문배달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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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신문배달
02.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03. 딸꾹질
04. 옥탑방에서 (live In 물고기 20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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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하는 밴드’의 첫 버스킹 무대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이었다. 갓 태어난 신생아와 다름없던 밴드는 이름도 없이 그저 공연에 열중하고 있었다. 그들의 공연을 눈여겨보던 누군가가 밴드의 이름을 물었다. “우리는 그냥 좋아서 하는 밴드인데요.”라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자 “아, 이름이 ‘좋아서 하는 밴드’라고요? 이름 참 특이하네요.”라는 엉뚱한 반응이 나왔다. 그때부터 이들은 '좋아서 하는 밴드'가 됐다. 이들의 이름처럼 ‘좋아서 하는 밴드’는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밴드다. '2007 대학가요제' 금상수상 이력의 조준호(퍼커션, 보컬)와 그의 대학동기인 손현(기타)이 거리공연을 하다 역시 거리공연 중이던 안복진(건반, 아코디언)과 황수정(베이스)을 만나 2008년 여름, '좋아서 하는 밴드'가 지금의 형태로 결성됐다. '좋아서 하는 밴드'의 특징은 불러 주는 곳이 없어도 넉살좋게 방방곡곡을 찾아가고, 일단 만나면 음악을 들려주며 친구가 되길 청한다는 것이다. 첫 싱글 앨범 《신문배달》 2009년 4월에 발매된 이들의 첫 싱글 앨범 《신문배달》은 녹음할 곳이 없던 밴드에게 홍대 앞 복합문화공간 ‘물고기’가 공간을 내어주고, 친구들이 녹음 장비를 빌려줘 만든 앨범이다. 제작비가 부족한 이들을 위해 친구들과 팬들이 앨범을 선주문해줬고, 앨범 녹음을 할 땐 ‘좋아서 하는 밴드’를 좋아하는 39명의 친구들이 물고기에 모여 함께 노랠 불러줬다. ‘좋아서 하는 밴드’의 역사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혹은 ‘어찌하다보니’ 당도한 결과들이지만 취약할 수밖에 없는 인디 밴드의 현실에서 매우 진취적인 대안을 '본의 아니게' 제시한 셈이다. 수록곡인 <신문배달>,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 <딸꾹질>, <옥탑방에서>은 밴드 멤버들의 경험이 순도 100% 녹아든 '르포르타주' 자작곡들이다. 노래는 하나같이 신나고, 선하고, 단순하지만 가사가 다루는 주제는 어두운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로 생활고에 시달리며 고된 아르바이트를 하고, 달콤한 사랑과 허무한 이별을 하며, 재개발로 생활터에서 쫓겨나며 대한민국 청년의 삶을 노래한다. 이들의 노래가 마냥 신나고, 다소 과장스러운 목소리, 연극적인 읊조림으로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가식적이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것은 이런 진솔함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곡을 만들 때 '친구'들을 생각해 대중적인 곡을 만든다. 함께 부르기 위해 단순하고 반복되는 멜로디로 구성하고, 현장의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가사에 괄호를 심어 놓았다. 길거리에서 처음 이들을 만난 사람들도 <신문배달>의 ‘부릉 부릉 부릉’ 은 금방 따라 부르며 <달콤한 것들은 모두 녹아내려>를 부를 때는 현장의 상황에 맞추어 가사가 매번 바뀐다. 보너스 트랙으로 실린 <옥탑방에서>를 들어보면 녹음 장소인 '물고기'에 기꺼이 모인 친구들의 노랫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래서 앨범을 듣노라면 그 현장의 냄새와 온기가 현현되는 듯한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배고픔과 더위, 추위에 시달리며, 때론 쫓겨 다니며 하는 거리공연이 마냥 즐거울 수만은 없다. 그러나 거리공연이 이 밴드의 생명력이자 에너지이자, 경제력(!)인 것처럼 이들은 현실을 신나게 노래하고 있다. '좋아서 하는 밴드'는 먼저 신선함으로 다가오고, 친숙함으로 스며드는 밴드다. 관객과 함께 호흡할 때 비로소 완전해지는 '좋아서 하는 밴드', 《신문배달》을 듣고 따라 흥얼거리는 당신은 이제 '좋아서 하는 밴드'의 새로운 멤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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