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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rimas Profundere / Burning : A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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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Lacrimas Profundere / Burning : A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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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Melantroduction
02. Without
03. Adorer And Somebody
04. A Summer's End
05. Solicitude, Silence
06. Sec. And A Tear
07. Lastdance
08. Morning... Grey
09. Diotima
10. Re-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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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를 구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시대적인 흐름에서부터 사운드 등의 음악적인 특징까지 일정한 틀이 있기는 하지만, 밴드들이 표현하는 사운드는 말 그대로 백이면 백 전부 다르기 때문이다. 딱 꼬집어 말할 수 있는 독특한 장르가 있는가 하면 많은 변화로 인해 그 틀이 깨지고 희석되어가고 있는 장르도 있다. `고딕 메탈`이란 장르는 후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90년대 들어서 급부상한 고딕 메탈은 멜로딕 데스/ 블랙 메탈과 함께 익스트림 언더그라운드 뮤직 씬을 다채롭게 만들어가고 있으며 그 독특한 사운드로 명확한 장르의 틀을 갖게 되었다. 또한 1991년 Paradise Lost의 [Gothic]을 계기로 급성장을 했다고 보는 것이 무난할 듯 하다. 데스 메탈의 부루탈 보컬과 천사같은 여성 보컬의 대비와 키보드, 각종 관/현악기의 도입, 드라마틱한 전개는 리듬, 멜로디 무시라는 불문율(?)의 당시 데스 메탈에 익숙해있던 매니아들에게는 파격적인 사운드였다. 이후 Anathema, My Dying Bride와 함께 영국의 3인방을 중심으로 많은 밴드들이 생겨났고, 90년대 중반에는 양적, 질적인 성장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이런 성장은 `크로스 오버`라는 탈 장르의 결과를 초래했고, Paradise Lost의 [Draconian Times]를 시발점으로 불과 몇 년 사이에 변화의 폭은 그냥 넘어가기에는 너무도 커져버렸다. 많은 밴드들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으며 그 결과는 전혀 다른 밴드의 앨범이 되기도 했다. 이런 흐름은 이제 일반적으로 느껴질 정도가 되었고 이 Lacrimas Profundere도 이런 흐름에 새롭게 뛰어든 밴드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Lacrimas Profundere는 1993년 Oliver Schmid에 의해 결성되었다. 결성 당시 밴드가 추구했던 것은 둠 메탈에 고딕 메탈의 요소를 섞은 사운드였다. 몇 차례의 멤버 교체를 거치며 활동을 하다가 1995년 초 클래식을 공부한 Anja Hotzendorfer가 가입하게 된다. 바이올린과 여성 보컬을 담당하는 그녀의 가입을 계기로 밴드는 1995년 데뷔앨범 [... And The Wing Embraced Us]에서부터 클래시컬한 요소의 도입을 시도하게 된다. 이 결과 Perverted Taste라는 회사가 이들에게 관심을 보였고, 밴드측은 [Deathphobia - sampler IV]에 수록될 Snow란 곡을 제공한다. 이후 밴드는 두번째 앨범 [La Naissance D`un Reve] 제작에 들어간다. 이 앨범은 완성 후 스위스 레이블인 Witchhunt Records를 통해서 발매되었는데, 초기 고딕 사운드의 무거운 스타일에 클래시컬한 면까지 부각시키며 극적인 전개를 연출, 고딕 매니아들의 주목을 끌게 된다. 1998년 레이블측이 발매한 [Nuclear Blast - Sampler 12]를 통해 이 밴드는 매니아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독일에서 개최된 페스티벌에 Lacuna Coil, Theatre of Tragedy, Haggard, Darkseed 등과 함께 참가하는 행운도 얻게 된다. 이렇게 바쁜 일정을 보내면서도 밴드는 새롭게 하프 연주자 Ursula Schmidhammer를 가입시키고 Napalm Records로의 이적 등 내외적인 정리를 마무리한다. 하프까지 사운드에 포함시키며 더욱 클래시컬한 면을 보강한 밴드는 1999년 세번째 앨범인 [Memorandum]을 제작하게 된다. 익스트림 잡지에서도 호평을 받은 이 앨범은 밴드를 유럽뿐만이 아닌 한국, 일본 등의 아시아 지역의 매니아들에게까지 어필시키며 전형적인 고딕 사운드를 연출하는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만들었다. 투어 활동으로 가속도를 붙이며 순조롭게 나가던 밴드는 또 다시 멤버교체를 하게 된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 이상 밴드 활동을 할 수 없는 Lorenz와 Ursula, Anja가 밴드를 떠나게 된다. 이렇게 생긴 빈자리를 Darkseed 출신의 Willi Wurm과 Ricco 등으로 채우며 활동을 이어가던 밴드는 2000년 11월 새 앨범작업에 착수, 그 결과 [Burning: A Wish]를 발표했다. 앞서 얘기했듯 둠 메탈에 고딕 메탈의 요소를 도입한 이들의 사운드는 [Memorandum]에서 절정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다. 클래시컬하며 드라마틱한 전개는 고딕 메탈 매니아라면 쉽게 넘어가지 못할 매력이었지만, 조금은 진부한 사운드였다고 본다. 바로 이러한 결점을 이 [Burning: A Wish]에서는 현대적인 감각과 정통 메탈의 요소를 도입함으로 해결했다 할 수 있다. My Dying Bride의 Aaron을 연상시키는 Christopher의 보컬은 우울함의 극치를 달리고 있으며 이런 보컬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바이올린, 하프의 클래시컬한 악기가 아닌 피아노, 어쿠스틱 기타 등을 이용하고 있다. 특히 이 앨범에서의 피아노는 Christopher의 보컬과 함께 곡을 리드하는 주도적인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하게 리듬 라인을 만들어내는 기타 리프도 인상적인 부분이 많으며 미들, 슬로 템포의 진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연주된다기 보다는 일정한 간격으로 틈을 만들며 여운을 남긴다. 이 앨범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첫 곡 Melantroduction에서부터 마지막 곡 Re-Silence까지 극도로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해 내고 있어 듣는 이로 하여금 격한 감정의 변화를 억제하고 있다. 이렇게 또 하나의 밴드가 `변화`라는 흐름에 등장하며 `고딕 메탈`이라는 장르를 벗어나려 하고 있다. 고딕 메탈을 성장시켰던 중견 밴드들 상당수가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 과감히 틀을 깨고 나갔고, 비난과 새로운 지지라는 시소의 중심점에 서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흐름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양적인 팽창은 질적 저하를 야기한다는 말이 있듯이 다소 불안감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Burning: A Wish]를 놓고 본다면 이런 불안감은 해소될 듯 하다. - 황성호님의 앨범리뷰(앨범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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