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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oy Least Likely To / Christmas Special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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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The Boy Least Likely To / Christmas Special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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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The Christmas Waltz
02. A Happy Christmas Baby
03. Blue Spruce Needles
04. Little Donkey
05. Christmas Isn’t Christmas
06. The Wassail Song
07. Jingle My Bells
08. George And Andrew
09. In The Bleak Midwinter
10. I Can’t Make It Snow
11. The First Snowf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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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3GS/ iPad 커머셜 송을 통해 알려진 영국산 '가망없는 소년들' 보이 리스트 라이크리 투(The Boy Least Likely To)의 크리스마스 보다 크리스마스 다운 크리스마스 앨범 The Boy Least Likely To 영국 런던 북부쪽으로 40마일 정도 떨어져 있는 버킹엄셔의 웬도버에 사는 동네 소꿉 친구들인 조프 오웬(Jof Owen)과 피트 홉스(Pete Hobbs)는 밴드를 만든다. 이름은 보이 리스트 라이크리 투(The Boy Least Likely To)라 정한다. 조프 오웬은 보컬과 가사를, 피트 홉스는 작곡과 악기연주를 책임지는 분업화된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스코틀랜드의 깊은 숲 속에서 은둔하며 살 것 같은 인상을 주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은 모양이다. '가망없는 소년들'이라는 밴드명은 역시나 한 감성돋는 모리씨(Morryssey)의 곡 [The Girl Least Likely To]에서 가져왔다는 혐의를 받고있다. 약간은 수줍은 듯 보이는데, 모 이런 음악 하는 친구들치고 안 수줍은 사람이 있기는 한지 모르겠다. 가사에 의하면 어른이 될 때까지 캔디나 빨면서 실현 불가능한 꿈을 꾸는 소년들이라고. 리코더와 벤조, 그리고 바이올린과 하모니카, 글로켄슈필 등등을 아기자기하게 배치시키면서 소심한 영국출신 밴드를 좋아하는 일련의 애호가들에게 애청됐다. 아날로그 신시사이저와 각종 악기들의 유기적 결합은 행복한 드림팝 스타일로 구현되곤 했다. 로스 캄패시노스!(Los Campesinos!)나 프리랜스 웨일즈(Freelance Whales), 그리고 어느덧 이 바닥의 상징과도 같은 위치가 되어버린 벨 엔 세바스찬(Belle & Sebastian) 등의 밴드들이 함께 언급됐다. 몇몇 곡들은 상냥한 버전의 슈퍼 퍼리 애니멀스(Super Furry Animals) 같기도 하다. 2002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밴드를 시작한다. 일단은 투 영 투 다이(Too Young To Die)에서 7인치 싱글들을 차례로 공개하면서 라이브 활동을 전개했고, 2005년도에 화제의 풀-랭쓰 데뷔작 [The Best Party Ever]를 릴리즈한다. 3개의 싱글과 다섯 곡의 새로운 트랙들로 구성된 앨범은 일본에서 여러 TV CM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심지어 이들의 킬링싱글 [Be Gentle With Me]의 경우 FNN의 슈퍼 뉴스에서 저녁 6시 45분 경에 방송되는 일기예보 코너의 고정 테마송으로 사용되는 사례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토이 피아노와 간단한 악기들을 적재적소하게 사용해 만든 앨범/ 싱글들은 일본과 유럽 등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어쿠스틱 라운지 팝 형태의 곡들은 아무래도 시부야-케이가 흥했던 곳에서 다시 작용했던 모양이다. 앨범은 1년 후 미국에서도 릴리즈 됐다. 피치포크(Pitchfork)는 리뷰에 [Puff the Magic Dragon]이 [캘빈과 홉스(Calvin & Hobbes)]나 [아기곰 푸우(Winnie the Pooh)]와 같은 만화들을 만난 듯하다고 적어놓으면서 극찬했다. 이런음악 별로 안 좋아할거 같은 피치포크가 무려 8.5점이나 떤져주면서 '베스트 뉴 뮤직'으로 등극시켰고, 그 해 탑 50장에도 집어넣었다. 피치포크 특유의 비유를 통한 말장난은 계속되는데, 이들의 곡 [Paper Cuts]에 대해 브라이언 윌슨(Brian Wilson)의 해협과 [Summerteeth] 시절의 윌코(Wilco) 사이를 아즈텍 카메라(Aztec Camera)의 렌즈를 통해 경유하고 있다는 어리둥절한 비유를 늘어놓았다. 롤링 스톤(Rolling Stone)지 또한 2006년도의 베스트 밴드 10팀 중에 이들을 꼽으면서 "어린시절 가지고 놀던 동물 장난감들이 모여 밴드를 만든 것 같다"고 표현했다. 팬들을 위한 싱글 B사이드 모음집인 [The Best B Sides Ever]를 프리오더한 구매자들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 여기에서는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의 [Faith]와 같은 곡의 커버버전 또한 들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제임스 블런드(James Blunt)의 전미 투어의 오프닝을 담당하기도 했다. 약 2년 반 만에 내놓은 2010년도 두 번째 정규작 [Law of the Playground] 역시 레이저라잇(Razorlight)의 앤디 버로우즈(Andy Burrows)가 레코딩에 참여하면서, 그리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커머셜 송으로 [String Up Conkers]가 사용되면서 꾸준한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이들은 보통 자신들의 블로그에 다른 유명인들의 언급을 옮겨오며 글을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최근에는 레너드 코헨(Leonard Cohen)의 말을 적어놓았다. "모든 외로움에 관한 노래들은 결국 정치적인 노래다." 아마도 이들의 외로운 성격에 대한 가장 그럴듯한 방어망이 되어주는 언급이 아닌가 싶다. Christmas Special 작년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싱글 [The First Snowflake]와 더불어 10개의 크리스마스-혹은 겨울-노래들을 더 모아 만든 것이 본 작이다. 이른바 트위팝 크리스마스 컬렉션 하나가 완성됐는데, 사실 이들은 2005년도에 [Little Donkey]라는 싱글을 판매용이 아닌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발매한 전적이 있던 만큼 이 명절에 대해 각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 앨범은 영국에서 11월 29일 발매 예정이며, 러프 트레이드(Rough Trade) 샵에서 프리오더하면 싸인이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동봉된다고 한다. [The First Snowflake]는 올해 완성된 정규앨범이 나오기 이전에 공개된 트랙이다. 스코틀랜드에서 촬영된 아름다운 풍경들 속에서 펼쳐지는 뮤직비디오는 고독한 자연미로 가득하다. 이 곡이 공개될 무렵, 자신들의 블로그에 이런 코멘트를 덧붙였다. "행복한 느낌으로 끝나지 않았다면 꽤 슬픈 곡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내가 좋아하는 모든 크리스마스 노래들에는 조금씩 슬픔이 섞여있다. 크리스마스는 즐겁기도 하지만 슬프기도 하다. 그때가 되면 언제나 잃은 것에 대해 깨닫게 된다. 옆에 없는 누군가라든지, 옛날에 존재했던 것들이 현재는 없어졌다고 느끼는 것들 말이다. 바로 그것이 [The First Snowflake]이다. 크리스마스 무렵 잃어버린 것에 대한, 그리고 고독에 대한 팝송이다. 우리가 당신들을 위해 레코딩했던 것만큼 즐겁게 이것을 들어줬으면 좋겠다." 가사에는 이런 대목도 있다. "눈은 계속 내릴 수 있어, 하지만 두 개의 눈송이는 결코 같지 않은걸" 좀 애달프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 연주곡 [The Christmas Waltz]로 앨범이 시작된다. 존재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산타 클로스를 믿겠다는 내용을 담은 흥겨운 트랙 [A Happy Christmas Baby], 여전히 포근한 [Blue Spruce Needles], 그리고 일전에 언급했듯 크리스마스용 싱글로 공개된 적이 있던 어쿠스틱 기타 소리로 가득한 [Little Donkey] 등의 곡들이 전개된다. '크리스마스가 크리스마스가 아니야' 라는 제목의 [Christmas Isn’t Christmas]는 스테레오검(Stereogum.com)에서 프리미어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결국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사랑 노래인데, 이는 당신이 없으면 크리스마스가 크리스마스가 아니라는 뜻이다. 벤조와 하모니카가 정겨운 서양식 명절의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The Wassail Song], 노래의 제목처럼 실제로 슬레이 벨로 시작하는 크리스마스 용 어쿠스틱 넘버 [Jingle My Bells]가 차례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되게 재미있는 트랙이 하나 있는데, 일단은 제목이 [George and Andrew]이다. 과연 조지와 앤드류가 누구일까? 조지는 이들이 [Faith]를 커버하기도 했던 조지 마이클이고 앤드류는 바로 앤드류 리즐리(Andrew Ridgeley)이다. 그렇다, 지금 이 친구들은 왬!(Wham!)에 대해 얘기하고있는 것이다. 가사는 앤드류가 쿼리맨(!)이라는 술집에 혼자 앉아서 농장에 관한 얘기를 하며 술을 마시고 있는데, 그의 친구 조지가 잘 차려입고 들어와 앤드류 옆에 앉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는 더 이상 보지 않는 친구들하고도 잘 지낼 수 있는 드문 시간이라며 노래한다. 앤드류는 조지가 솔로활동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거나 가끔씩 외롭지는 않았었나 궁금해 한다는 등등의 가사가 나오면서 또 노래의 코드는 D/B/G/A로 진행된다. 이는 [Last Christmas]와 같은 코드이며, 때문에 여러분은 이 곡이 흐를 때 [Last Christmas]를 흥얼거려도 알아서 맞물리는 광경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곡도 [Last Christmas]의 분위기를 맞추기 위해 앨범에 수록된 다른 여느 어쿠스틱하던 어레인지들과 차별화 된 신시사이저 비트를 차용했다. 놀라운 영국식 유머다. 앨범에서 가장 서정적인 연주곡 [In The Bleak Midwinter],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무드로 충만한 풍요로운 [I Can't Make It Snow] 또한 행복에 겨운 멜로디와 어레인지로 완성되어있다. 쟁글거리는 멜로디와 이들의 주특기인 여러 아기자기한 소스들이 청각적 재미를 준다는 대목에서는 이들이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이 크리스마스 앨범에 부합한 형태로 마음껏 드러내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오히려 다 큰 어른들 보다는 아이들에게 들려지기에 적합한 앨범이다. 지금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동어반복의 크리스마스 넘버들에 너무 지쳐있다면, 혹은 새로운 크리스마스 레코드를 찾는다면 이보다 더 적합한 앨범은 없을 것이다. 몇몇 곡들은 앞으로 매년 회자되거나, 혹은 크리스마스 클래식이 될 수도 있을지 모른다. 아마 올해 가장 돋보이는 크리스마스 앨범이 될 것이며 인디씬에서는 금년 거의 유일한 캐롤앨범이 되지 않을까 싶다. 행복한, 혹은 쓸쓸한 이 겨울의 모든 사람들을 위한 한 장이다. 이들은 본 작의 발매에 앞서 이런 메시지를 남겼다. “크리스마스는 우리를 무척 행복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슬프게도 하지요.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이것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앨범을 만든다는 것은 정말 기묘한 일이지만, 우리에게 이는 더없이 완벽한 것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 중에는 크리스마스 곡들도 있거든요. 우리는 언제나 거기에 끌렸고, 이것들에 관한 것을 써왔는데, 언젠가는 크리스마스 곡들로만 채워진 앨범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우리는 해냈죠. 바로 이겁니다. '가망없는 소년들'의 크리스마스 특집! 우리가 항상 만들기를 꿈꿔왔던 그런 크리스마스 앨범입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with love from the boy least likely to 한상철 (불싸조 http://twitter.com/bullssa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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